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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3일 금요일

메이플스토리 개인정보 유출확인 방법

2011년 11월 말일경부터 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 유출확인을 할 수 있었다.
메이플스토리를 서비스하는 넥슨은 불과 한달이 지났는데 벌써 개인정보 유출확인을 메인에서 내려버렸다. 이점으로 미루어볼 때 넥슨은 벌써부터 축소 작업에 들어간 듯하다.

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로 들어간다. 위와 같은 페이지가 보이는가?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클릭한다.

공지사항 리스트 중에서 2011년 11월 25일을 찾아 들어간다. 제목은 메이플스토리 이용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로 시작되는 게시물이다. 해킹은 당해놓고 그동안 업데이트를 참 많이도 했다. 보안은 갖춰 놓고 업데이트를 진행했는지 의문스럽다.

게시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스크린샷과 같은 페이지가 나온다. 그 중 빨간 글씨로 된 개인정보 유출여부 확인을 클릭하면 짜잔! 아래와 같은 유출확인 페이지가 나온다.

넥슨이 혹시 들어가는 루트를 없애 버릴수도 있어서 직접 링크를 걸자면

메이플스토리 개인정보 유출여부 확인

정도지만 링크를 직접 클릭하여 개인정보를 입력하는건 위험하므로 직접 홈페이지를 찾아 들어가길 바란다.

아직 개인정보 유출확인 서비스가 되고 있긴 하지만 모르는 사람은 유출확인이 되는지조차 모를 수 있다. 개인정보 유출확인을 하고나서 꼭 스크린샷을 찍어두자.

본인은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또한 2011년 11월 25일에 메인캐릭터의 아이템 및 캐시가 홀딱 털린 상태다.


2011년 12월 10일 토요일

메이플스토리 해킹 보상은?

넥슨은 회사의 명백한 잘못으로 인하여 132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메이플스토리 게임내의 다수의 계정들을 해킹당하게 한 상태다.

메이플스토리 내 캐릭터 해킹으로 인한 아이템 분실에 대하여 넥슨은 어떤 보상을 해야 할까?

많은 해킹 유저들이 바라는 것은

첫째, 서버를 11월 18일로 백섭해야 한다.
둘째, 첫째 항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100% 아이템 복구를 해주어야 한다.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해 주어야 한다.
셋째, 해킹 중 사용된 모든 캐시를 복구해야 한다.

는 것이다.

개인정보 유출건은 조사한다고 하니 조사가 끝나는대로 소송건을 준비해야 하겠다.
넥슨의 전재산을 털어서라도 보상을 해주도록 유저들의 무서움을 이번에 보여주어야 한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메인에 위와 같은 해킹 확인만 제공할 뿐 이렇다할 보상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을 확인하게 되면 어쩌란 말인가? 마땅한 보상책도 없는데... 괜히 성질만 돋구는 격 아닌가?

이럴 때 유저가 뭉쳐야 하는데 연령층이 대부분 어려서 뭉치기가 힘들다. 미성년자를 빼면 얼마 되지 않는 유저들도 여러 카페에 걸쳐 가입을 하고 있어 기껏해야 성인은 수백명의 대응카페가 고작이다.
이렇다보니 넥슨은 원래 보상이 없는 게임사라는 것이 굳어졌고 미성년자 유저끼리 쓴 블로그나 네이버 지식인들의 글을 통해 안쓰럽게 느껴진다.

다음 아고라에도 많은 청원글이 있어서 피해 유저들이 흩어져 있다.
만약 넥슨에서 수작을 부려서 유저들을 더욱 흩어 놓지나 않을지 걱정이다.
얼굴을 노출할 수 있고 약간의 사회적 지위가 있으며 다수의 유저들을 통솔할 수 있는 누군가가 나서서 이번 해킹 보상건을 진행해야 한다. 1300만명 중 성인 회원이 10만명만 모여도 이번 보상건을 제대로 이뤄낼 수 있다고 본다. 평상시에는 오지랖이 넓은 사람이 많은데 왜 이럴때는 없는지 모르겠다.
카페장이 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의 카페가 회원수가 적다면 통합을 진행해서 몸집을 늘려야 한다. 인터넷상에서만 오지랖을 넓히지 말고 과감히 통합을 하도록 하자.
쪽수가 일단 많아야 한다. 넥슨은 노련한 집단이다. 유저들의 수가 많아도 그동안 잘 요리할 수 있었는데 얼마 되지 않는 쪽수로 개겨봐야 코웃음칠 뿐이다.

방법을 하나 알려 주면 뜻이 있는 개개인이 넥슨 서민 대표를 일대일로 고소해야 한다. 고작 수십명이 뭉쳐서 한번에 해결하려기 보다는 맞짱을 수십차례 치루는 것이 득이 될 것이다. 자 지금 가서 넥슨 서민대표에게 내용증명을 보내거나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하자. 재판까지 가서 지더라도 큰 손해는 나지 않으므로 변호사는 선임하지 말고 뜻이 있는 무료 변론 변호사를 선임하거나 국선 변호사를 대동하도록 한다. 끊임없이 하루도 쉬지 않고 고소를 하자. 고소 건수가 많아야 문제 기업으로 인식된다. 넥슨은 유저들 무서움을 알아야 한다.

익명으로 댓글을 다는 경우 블로그 주인의 검토를 거친 후 게시됩니다. 욕설이 들어간 댓글은 게시가 안됩니다.


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넥슨 해킹 사태 : 메이플스토리 해킹사태와 넥슨의 문제점

넥슨의 허술한 서버관리로 백업서버가 해킹당하여 2011년 11월 18일부터 1300만명 이상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다수의 해킹 피해자를 양산하였다.
넥슨의 서민 대표가 나와서 사과를 하였지만 이 사태가 사과로 끝날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예전 김정주 대표는 어디 갔는지 의문이 든다. 총알받이는 아니지?

대다수의 피해자들은 개인정보 유출로 이미 분노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피해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이 글을 통해 감정적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접근하려고 노력하였다.

넥슨 입장에서의 현재 보상책은 어떠한가.

현재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해킹으로 도용한 정보로 아래와 같은 피해를 의심해 볼 수 있다.

1. 보이스피싱

개인정보가 도용당했으니 보이스 피싱에 악용될 것은 자명하다.
이미 네이트 해킹 건으로 대다수의 인터넷 사용자들의 정보가 유출되어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유출된 개인정보를 거둬 들이는 것은 경찰의 수사력이 빠르게 진행되어 범인을 찾아내는 것이 최선이다.

2. 주민등록번호로 불법 대출 및 피싱 사이트 가입 등 불법 도용.

본인이 신청하지도 않은 불법 대출 및 피싱 사이트 개설을 할 수 있다. 이 때 보이스피싱과 마찬가지로 금전적인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이미 전 국민의 개인정보가 빠져 나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개인정보는 널리 유출되어 있다. 또 정치권에서 댓글알바용으로 도용할 수도 있다. 정치적인 댓글은 보통 신규가입자가 많이 하며 본인의 계정이 아닌 경우일 수 있다.

3. 같은 아이디 및 비밀번호로 같은 가입자의 다른 사이트 해킹

타 사의 게임 등에 사용되는 아이디나 비밀번호가 같은 경우 또 다른 해킹 피해로 이어진다. 즉, 다른 사이트에서 이루어진 해킹이지만 원인은 넥슨이 제공했다고 볼 수 있다. 이때 넥슨이 책임을 지지 않음은 자명한 일이다.

4. 넥슨에서 서비스 하는 게임 해킹

넥슨은 자사에서 서비스 하는 게임들에 대해서 가장 보상책이 저조한 회사 중의 하나다.
메이플스토리는 캐시를 이용한 상점을 이용하여 게임 아이템을 팔면 이동경로가 세탁되어 질 수 있다. 서버기록을 찾아내면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는데 대충대충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넥슨은 경찰에 수사에 가장 비협조적인 회사로 알려져 있다.
넥슨은 해킹을 당하여 캐시가 불법 사용되어도 복구를 해주지 않는다. 그 이유로 넥슨 말로는 캐시 사용 시 이동경로가 남지 않는다고 하는데 게임 아이템도 이동경로가 남는데 돈과 직결되는 캐시가 불법 도용되어도 추적할 수 없다는 것은 대단한 변명이며 동시에 중대한 귀책 사유가 아닐 수 없다.
넥슨이 그 전부터 서버 정보가 도용당하지는 않았는지 의심해 볼만하다.

5. 획득한 개인정보를 중국 등에 판매

우리의 개인정보가 중국에 널리 퍼지게 되면 제2, 제3의 피해를 주게 된다. 모든 중국인이 한국인의 개인정보를 소유하게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다.
경찰의 빠른 수사를 기대한다.

결론은 넥슨은 보상책이 없다는 것이다. 보상책이 없는데 넥슨은 보상을 무엇으로 할 것인지 궁금하다. 사과 한마디로 끝내겠다고?

해킹 사태 후 넥슨의 대응 방식

한국에서 기업하다 보면 수많은 개인정보를 취급하기도 하고 해킹을 당할 수도 있지만 넥슨의 대응방식은 역시 오만함을 보여준다.

1. 18일부터 보인 이상 징후를 보이다가 24일경 벌어졌으며 25일 경에 신고하였다.
스스로 무마 혹은 은폐 하려다가 일이 커지자 신고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전부터 해킹툴이 깔려 있지 않은 PC에서도 개인 해킹건이 자주 발생하였으며 그때마다 넥슨은 제대로된 복구나 보상을 해주지 않았다.

관련글 : 의문투성이의 메이플스토리 해킹

또한 이미 많은 유저들이 OTP를 사용중인데도 곧바로 해킹을 당하였다. OTP는 1회용 비밀번호로서 핸드폰에서 비밀번호를 생성하여 메이플스토리의 2차 비밀번호보다 안전해야 마땅하다.

OTP가 한번에 뚫린 것과 위의 관련글에 비추어 볼때 서버의 보안상태가 양호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올 수 있다.

2. 해킹 사태가 발발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대책을 논의하기는 커녕 게임 서버를 내리지 않았다.
무슨 자신감에서인지 게임서버를 계속 열어 많은 2차 해킹 사태를 불러왔다. 메이플스토리 자유게시판에서는 해킹을 성토하는 글로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아무런 복구 대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넥슨 아이디는 주민등록 번호만 알면 바꿀 수 있게 되어 있고 넥슨 아이디 내에서 계정관리가 가능하다.

3. 넥슨 서민 대표의 사과가 전부였다.
비밀번호를 바꾸면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었을 뿐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나 마찬가지였다.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이 증대되는데도 속시원한 피드백을 열어주지도 않았다.

4. 고객센터를 늘리지 않았다.
넥슨 고객센터에 해킹피해를 신고 또는 복구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해결해야 한다. 온라인으로는 신청조차 되지 않는다.
이전부터 넥슨 고객센터는 통화가 연결되기까지는 수많은 시도와 시간이 필요했다.
아침일찍부터 전화를 걸어 모든 상담원이 전화를 받고 있으니 다음에 다시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나오면서 끊어버린다. 기다렸다가 받으려는 의지와는 상관없이 단번에 끊어버린다. 괘씸하지 않은가? 이전에도 통화하기 어려웠는데 지금은 더욱 많은 상담 전화를 어떻게 소화하려는지 모르겠다.
상담원을 늘리기는 커녕 아침 10시에 여유롭게 시작하여 오후 6시에 칼퇴근을 한다. 또한 13시부터 14시까지 점심 시간이라 전화를 안받는다고 한다. 지금은 24시간을 상담해도 모자라지 않은가.

넥슨이 취해야할 바람직한 태도

아래는 그냥 희망사항일 뿐이다. 모든 항목은 넥슨의 능력 내에서 할 수 있는 일이다. 아래 항목 중 넥슨이 두가지 이상을 행하면 넥슨이 달리 보일 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듯 하다.

1. 게임서버를 우선적으로 닫는다.
더이상의 2차 피해를 막는 길은 게임서버를 닫는 일이다.

2. 넥슨아이디를 개편한다.
OTP를 설정해도 넥슨아이디는 OTP를 거치지 않고 쉽게 접속되며 주민등록번호만 있으면 단번에 변경이 가능하다.

3. 18일 해킹 이전 시점으로 무조건적으로 게임서버를 Rollback한다.
복구를 일일히 할 필요 없이 서버를 되돌려야 한다.

4. 18일 이전 이전 시점으로 캐시를 되돌린다.
금전과 관련된 캐시 복구가 없으면 말이 되지 않는 일이다.

5. 되돌릴 수 없으면 데이터를 대조하여 무조건적인 복구를 시도한다.
이번 해킹건은 전적으로 넥슨 책임이므로 몇날 몇일이 걸리더라도 무조건 복구를 해 주어야 한다.

6. 모든 가입자에게 일일이 사과문을 올린다.
넥슨의 서민 대표 혼자 나와서 사과 한번에 끝내는 것은 너무 가볍다. 일일히 인사를 다니던지 사과문을 발송하여야 한다.

7. 대책 부서를 만들어 가입자의 개인정보가 더욱 확산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이번 해킹 사태의 책임자는 누가 뭐래도 넥슨이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우선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노력하는 척이라도 해야 당연하다.

8. 피해자들에게 적절한 피드백을 마련한다.
해킹과 관련된 고객센터를 신설하여 해킹을 당한 당사자인지 알려주고 대응 방식도 알려 주어야 한다.

9. 금전적으로 피해를 본 유저들에게 금전적인 보상을 한다.
전적으로 넥슨의 책임이므로 이후 일어난 피해에 관하여 보상을 하여야 한다.

음모론에 대한 해부

1. 정부가 FTA를 묻어 버리기 위해 해킹했다?
이것은 민감한 답변이니 스스로 생각해 보기를...이번 넥슨 메이플스토리 해킹건 외에 옥션, 네이트 해킹 사건도 있으니까 그 당시 어떠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 되었었는지 생각해 보기를...

2. 넥슨이 게임 물가를 낮추기 위해 직접적으로 가담하였다?
설사 그렇다고 해도 일반적이라면 이런 대규모 사태로까지 이어지게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유저들의 넥슨에 대한 신뢰도는 원래부터 바닥이었고 지금도 바닥이다. 또한 넥슨의 기업윤리의식은 원래도 바닥이었고 지금도 바닥이다. 무엇보다 아직 상장되지 않은 회사라 주가에 신경 쓰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가담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가담안했다고도 생각할 수 없다.

3. 넥슨은 전부터 게임 물가를 맞추기 위해 직접 해킹에 가담하였으며 직원의 소행일 수도 있다?
넥슨 게임은 해킹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이 당한 사람보다 적다고 생각할 정도로 해킹이 빈번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역시 가담했는지는 알수 없으나 가담 안했다고도 생각할 수 없다.

4. 셧다운제에 반발하기 위해 해킹을 부풀린 후 주민등록번호를 없애는데 힘을 실어준다?
넥슨의 주된 고객층은 어린 고객이다. 새벽에도 게임하는 이 충성스런 고객들을 졸지에 잃게 생겼는데 장기적으로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를 할 수도 있다.

게임내 해킹을 당한 유저들이 취해야할 대책

첫째, 어떠한 아이템이 해킹을 당했는지 목록을 요구한다.
누구에게 당했는지는 회사 방침 및 보안상 가르쳐줄 수 없다고 하지만 어떤 아이템이 도난당했는지 묻는다면 당연히 대답해 주어야 한다. 넥슨은 조사도 하지 않고 귀찮으니까 바로 복구 불가 결정을 내리기 때문이다. 복구 조치를 했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넥슨이 해킹 피해를 조사했다면 당당하게 어떤 아이템이 도난 당했는지 말해 줄 수 있다.

둘째, 시간을 끌지 못하도록 매일매일 전화로 항의해야 한다.
2주가 지나면 보상 및 복구가 불가하므로 시간을 끌지 못하도록 통화 연결을 시도해야 한다. 넥슨과 통화하기는 바늘구멍 통과하기와 비슷할 정도로 어렵다. 하루에 50번을 각오하고 통화를 계속 시도하도록 한다.

셋째, 상급자와의 통화를 요구한다.
넥슨 서비스센터 상담원은 계급으로 따지면 이병도 못되는 훈련병 정도다.(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비하의 의도는 아님) 흔히 고객센터라고 함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요구하여 해결해 줄 수 있는 곳이지만 넥슨은 방패막이 용도로 사용한다. 넥슨 고객센터 상담원은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시키는 것만 하는 앵무새나 마찬가지다. 정확히 아는 거라고는 고작 캐시 충전 하는 방법 뿐이다. 그 외의 사항은 알려줄 수 없다, 모른다로 일관하며 모든 사항은 권한 밖의 일이라 솔직히 상담원은 해줄수가 없다. 고객센터 상급자도 권한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말을 조금 더 잘한다. 상급자와 통화할 때는 말려들지 않기를 바란다. 상급자에게도 해결이 안되면 더욱 상급자와 통화를 연결해 달라고 한다.

넷째, 장기적으로 클레임을 건다.
해결이 될때까지 클레임을 건다. 몇년동안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다시 통화를 시도한다. 스토커보다 더욱 집요하게 군다. 그래야 넥슨은 고객 무서운줄 안다.


2010년 7월 19일 월요일

의문 투성이의 넥슨 해킹

메이플스토리 플레이 중 신기한 해킹을 당했다.
요즘 새로나온 빅뱅 패치로 사양을 알아보기 위해 저사양PC와 듀얼코어 사양의 PC 즉, 투컴을 돌려서 사냥을 했다.
내 캐릭터들끼리 친구등록이 되어 있어서 접속하면 알림창이 뜬다.
저사양 PC로 자유시장을 돌다가 잠깐 게임을 종료한 상태였다.
30분쯤 지났을까. 메인 컴퓨터에는 게임을 종료하지 않고 메인 컴퓨터로만 웹서핑 중이었는데 갑자기 내 캐릭터가 접속했다는 메세지가 뜬다.
바로 해당 캐릭터를 찾기 했다. /찾기 캐릭터명 하면 어디에 접속되었는지 나온다.
이상하다, 렉이겠지... 생각하고 바로 저사양 컴퓨터로 게임을 접속했다. 로그인한 웹페이지는 그대로 있으니 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에서 접속하기 버튼만 누르면 되었다. 접속이 수월하게 되는 것을 보니 해킹은 아닌듯 했다. 1차비번,2차비번을 치고 들어갔다. 캐릭터의 옷이 그대로인걸 보니 일단은 안심했는데 인벤이 휑하다. 털린 것이다.
인벤 안에는 각종 물약 및 주문서 가득, 기타템 가득, 빅뱅 패치로 사냥터에서 나온 상점행 일반 장비들이 가득 차 있었다.

해킹을 당한 원인은 다음과 같다.

해당 계정만 OTP를 등록하지 않았다.
최근 비밀번호를 바꾼 적이 없다. 비밀번호를 장기간 변경하지 않아 해킹을 당할 수도 있다.
그런데 문득 해킹이 아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번째, 게임환경은 이러하다.

1. 나는 게임을 할 때에는 다른 프로그램을 일절 설치하지 않는다. 포맷 후 해당 게임만 설치하고 다른 게임을 할때에는 다시 포맷한다. 따라서 비밀번호가 어디서 노출되었는지는 모른다. 또한 윈도우 보안 업데이트는 당연하다.
2. 게임방에서 넥슨 게임을 절대 하지 않는다. 게임방에서 노출될 가능성이 제로다.
3. 2차 비밀번호를 무조건 마우스로만 클릭했다. 그런데도 노출되었다면 넥슨의 잘못이다.
4. 백신의 실시간 감시는 항상 풀가동이다. 컴퓨터를 장시간 켜놓으면 자동으로 전체검사를 수행한다.
백신을 100% 신뢰할 수는 없지만 네이버,다음,알약 등의 무료백신도 효과가 탁월하므로 바이러스가 들어올 확률은 극히 적다.

두번째, 해킹 과정이 수상하다.

1. 접속을 확인한 직후 /찾기 캐릭터명으로 검색했으나 게임에는 접속되어 있지 않다고 나왔다. 접속하지도 않고 아이템을 가져갈 수 있는가?
2. 해당 캐릭터를 바로 접속하였다. 하지만 접속이 되었다. 접속확인 후 1분여의 짧은 시간이었다.
3. 그 짧은 시간에 자유시장이라는 공간 내에서 풀인벤의 아이템이 사라졌다. 떨구기도 안되는 자유시장에서 거래로(거래 1회당 최대 9개 가능) 수십 혹은 수백개의 아이템을 옮기기에는 부족한 시간이다. 떨구기가 되더라도 1초에 한개씩 떨구어도 몇분 이상 걸린다.
4. 오히려 아이템과 게임머니가 더 많은 다른 캐릭터는 털어가지 않았다. 창고 또한 무사했다. 양심이 있어서 그런건지 깜빡 잊었는지는 모르지만 착용한 장비는 가져가지 않았다.
5. 그동안 털어가지 않다가 왜 오늘에서야 털어갔는지 모르겠다.

정리하면 해커는 캐릭터를 접속하지도 않고 1분여의 짧은 시간 안에 자유시장 내에서 몇백개 이상의 아이템을 옮겼으며 해당 계정안의 최고렙 캐릭터만 털어갔다.

그럼 해킹해 갈 수 있는 대상을 추정해 보자.
1. 캐릭터를 접속하지 않고 아이템을 이동하려면 게임 클라이언트보다는 서버와 데이터만 주고 받을 수 있는 신종 프로그램이 있을 것이다.
2. 짧은 시간 안에 아이템을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역시 해킹 프로그램이 있어야 할 것이다. 해커는 퀘템 등의 교환불가 아이템, 착용 아이템을 제외하고 몽땅 털어갔다. 무언가 일괄적으로 이동시키는 프로그램이 있을 것이다.
3. 이런 프로그램의 존재를 몰랐어도 넥슨 책임, 쉬쉬하며 감추어도 넥슨의 책임이다. 또한 알고 있다면 그들의 무능력을 알 수 있고 유저를 우롱하는 짓이다.
4. 게임을 한동안 하지 않다가 빅뱅 패치로 인해 접속하였다. 새로 포맷하고 보안패치를 모두 설치한 컴퓨터에서만 실행했던 계정이 해킹을 당했다면 XP의 취약점을 알고 있는 고급 해커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고급 해커가 돈 안되는 메이플스토리 정도를 해킹할 일은 없을듯 하다.
5. 다른 캐릭터는 접속하지 않고 최근 접속한 해당 캐릭터만 털어갔다는 것은 나의 비밀번호와 2차 비밀번호를 알지 않아도 되는 무언가에 의해서 아이템이 이동되었다. 즉, 캐릭터만 눈여겨 보았다가 해당 캐릭터만 타겟으로 삼아서 노려질 수도 있다는 뜻이다.
6. 만약 이런 프로그램이 있고 해커가 없다면 바로 넥슨이다. 캐시를 충전한 이력이 없어 유저 기여도가 낮으면서 비밀번호를 오랫동안 변경하지 않은 대상을 공략할 수 있는 것이다. 해킹당한 유저의 정황 상 복구를 위해 대부분 캐시부터 충전하기 때문이다.

넥슨이 불완전한 클라이언트를 배포 가능성

네이버에서 다음과 같은 검색어로 검색한다.

네이버백신 MapleExplorer.exe

네이버지식인에 올라온 내용

최근에 결과가 많이 줄어든듯 한데 클라이언트 자체의 보안결함이 아닌가 싶다.
2010 7~8월 경 네이버 백신이 캐시샾만 들어가면 메이플스토리의 중요 파일을 바이러스로 의심하는 것이었다. 네이버백신은 공인된 카스퍼스키 엔진을 쓰는 바이러스 백신이다.
알약이나 V3에서는 해당 파일이 바이러스로 검진되지 않아서 오진이라고 여겨졌었지만 나중에 그런일을 당하고 보니 카스퍼스키 엔진에서 이 파일을 분명히 백도어 프로그램으로 검진한 기억이 났다.
진정 메이플스토리 클라이언트 자체가 해킹툴이 담겨져 나온단 말인가?
바이러스가 감염될 일이 없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친 PC에서도 똑같은 현상이 벌어졌다.

포맷-XP 설치 및 보안업데이트-백신설치-클라이언트 다운로드,설치-캐시샾 들어간 직후 바이러스 발견 MapleExplorer.exe(캐시샾에서 캐시 충전 창이 뜨게 하는 프로그램)
Gr2D_DX9.dll(그래픽 2D 처리 관련 파일인듯 하다)

2010년 6월 7일 월요일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사의 운영

온라인 게임을 만들어 운영하는 회사도 하나의 상업적인 집단이다. 아무리 상업적인 집단이라고는 해도 상도는 지켜야 예의다.

1. 뒤쳐지는 CS서비스

클로즈 베타 또는 오픈 베타 등의 서비스 초반에는 GM의 숫자를 대거 기용하여 유저들에게 호응을 받다가 정식 서비스로 들어서면서 어느 순간 게임 내에서 GM이 보이지 않게 된다. 이 게임은 GM이 적극적으로 유저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준다는 이미지를 심어 주었으면서도 유료화가 진행되면서 GM은 코빼기도 비치지 않는다. 이것은 유저들에 대한 기만이다.

각 게임사가 GM의 수를 줄이거나 없애는 이유는 무엇일까?
운영비를 줄이기 위해서이겠지만 주가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경영진들은 오로지 주가에만 눈이 멀어 운영비를 최소화 하기 원한다.
어느 정도 운영을 통해 고정 유저를 만들어 놓고 대충 운영해도 빠져나가지 않으리라는 오만도 한 몫 한다. 궁시렁 거리면서도 여태껏 플레이 해온 게 있기 때문에 떠나기 아깝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을 무시하는 처사다.

2. 무성의한 태도

서버가 불안정해서 셧다운 되거나 임의로 닫아버리는 행위를 하고서도 공지에 사과 한마디 없는 게임사의 태도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서버가 다운되는건 게임사의 능력상 어쩔수 없었다 치고 사과 한마디 없는건 대충 넘어 가겠다는 의사표시일까.

3. 밥먹듯 뒤엎는 밸런스

한 클래스가 너프(하향패치) 되면 어떤 클래스는 크게 혜택을 받는 패치가 반복된다. 게임사는 단기간에 큰 수익을 내기 위해서 특정 클래스로 유저를 몰리게끔 특정 클래스를 상향하고 다른 클래스는 하향하는 방법을 쓴다. 물론 게임의 수명을 늘리기 위함도 있겠지만 단기간 큰수익을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밸런스도 좋지만 해당 클래스의 원래 특징을 죽이게 되면 게임의 몰입도가 떨어진다. 유저는 게임의 캐릭터를 만들 때 자기가 선호하는 클래스를 꼼꼼하게 살펴서 선택하는데 이것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유저에 대한 배신이 틀림없다. 크림빵을 주문했는데 아무런 통보 없이 제조사 마음대로 단팥빵을 보내왔다면 그것은 명백한 사기이기 때문이다.

4. 유저 건의 무시

대다수의 유저가 지적하는 문제는 큰 문제임에 틀림없다. 그러한 큰 문제를 게임사는 무시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캐릭터, 아이템 밸런스의 경우 여러가지 변수를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하는데 테스트 팀은 해당 밸런스만 생각하고 패치한다. 질 나쁜 서비스의 경우 분명히 지적하고 있는데도 무시하기 일쑤다. 유저는 게임사의 실력이 좋지 않더라도 답변을 잘해주는 게임사를 선호한다. 당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더라도 현재 어디까지 노력이 진행되었는지만 유저들에게 알려주면 된다. 처리 불가능이면 불가능하다고 말만 해주면 된다. 그러나 대다수의 게임사는 유저 건의조차 운영비 절감을 위해 자동답변(매크로답변)을 하고 있다.
복제와 짝퉁이 판치는 중국에서도 중국 온라인게임 운영자에게 문의를 하면 충실한 답변을 들려주었다.우리와 시차가 틀려 반나절 정도 걸렸지만 글로벌한 게임이라 영어로 친절하게 답변해 주었다.

5. 게임 이해도가 낮은 운영진

GM 및 서비스센터 직원들은 전화를 하면 한결 같은 소리만 해댄다.
비밀번호 문의를 하면 등본을 보내라고 하고, 서버가 이상하다고 하면 해당팀에 통보하겠다고만 하지 다른 것은 일절 답변을 해주지 않는다. 차라리 모른다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실제로 모르잖아? 아이템 성능이나 캐릭터 특성, 레벨이 어떻게 올라가는지 사냥터가 어딘지도 모르는 사람들 앉혀놓고 답변을 하라고 하고 있으니 기가 막힌 노릇이다. 초등학생을 그 자리에 앉혀놔도 일을 잘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다. 모든 답변은 다음과 같이 하면 되거든.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해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결론

우리나라 게임사는 주가 유지에 눈이 멀어 운영비 절감을 위해 필요한 부분까지 잘라버리고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게임사는 올바른 장인정신과 상도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2010년 5월 31일 월요일

온라인 게임 인스톨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을 때

서든 어택이나 던전앤파이터 등과 같은 게임은 자체 다운로더를 사용하여 인스톨 파일을 다운로드 하게 되는데 이때 랜카드의 호환성 등으로 정상적인 파일을 다운로드 하지 않는다.
자체 다운로더는 ActiveX 등으로 게임사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다운로드 하게 하는 것으로 속도는 안정적일 수 있으나 다운로드 종료가 되지 않았음에도 100%완료로 인식하거나 안정성 있는 경로가 아니라서 CRC오류가 발생한다.

DNF_fullsetup.exe
던전앤파이터 설치파일 이름
sudden110_3.exe
서든어택 설치파일 이름
이런 식의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때 문제가 발생한다.

패키지 파일을 인스톨할 때 정상적으로 압축해제가 되지 않거나 설치 도중 CRC 에러가 날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설치한다.

1. 이전에 설치가 되지 않던 게임설치파일을 그대로 두고 다시 다운로드 한다. Suzi CRC로 이전 파일과 다시 다운로드 한 설치파일의 CRC를 검사한다. CRC가 다르면 다시 다운로드한 설치파일을 설치해 본다. CRC가 같으면 여전히 설치에러가 나므로 인스톨하지 않는다.
2. 랜카드의 드라이버를 최신으로 패치하고 게임설치파일을 다시 다운로드한다. 만약 그래도 되지 않으면 랜카드를 교체한다.
3. 다른 곳에서 게임설치파일을 다운로드 하여 USB 등으로 옮겨서 문제가 되는 컴퓨터에 설치한다.


2010년 5월 29일 토요일

넥슨(NEXON)의 최악의 서비스

네이버에서 다음과 같이 검색하면 결과가 수두룩하게 나온다.
한국의 어린 학생들은 대부분 네이버를 통해서 소통하므로 부득이하게 네이버 검색을 이용하였다.

"넥슨 해킹"으로 검색 결과

"망할 넥슨"으로 검색 결과

"막장 넥슨"으로 검색 결과

"넥슨 캐시 해킹"으로 검색 결과

"넥슨 복구"로 검색 결과

"넥슨 돈벌레"로 검색 결과

"넥슨 불매"로 검색 결과

어느 게임사가 이리도 평이 좋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어느 게임사나 모든 유저를 만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불만스러운 글이 많긴 하지만 넥슨 해킹,넥슨 캐시 해킹, 넥슨 복구 등의 검색어에서는 특히나 불만이 더욱 크다. 더욱 놀라운 것은 넥슨 돈벌레, 막장 넥슨, 망할 넥슨 등의 검색어에서도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다. 그게 그냥 지나가는 말이 아니라는 것은 수두룩한 검색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
검색 결과가 많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고 있다는 것이고 이것은 넥슨이 부정할 수 없는 결과다.
다른 검색 결과는 우연히 게임사와의 충돌로 한 말일 수도 있지만 넥슨 돈벌레, 막장 넥슨, 망할 넥슨이라는 말을 한 사람도 아닌 여러 사람이 쓰고 있는 것이다.
정말 검색해 놓고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한참 웃었다.
정말 한국인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국내 게임사 중 평이 안좋은 순위를 뽑자면
1위. 넥슨
2위. 엔씨
가 아닐까 한다.

엔씨는 유저들에게 평이 안좋은 편이지만 넥슨은 엔씨보다 거의 열배 이상 좋지 않다.

넥슨의 서비스가 엉망인 점을 보자면
1. 게임 데이터를 남기지 않아서 해킹 추적이 불가능하다.
2. 해킹 등의 이유로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해도 자료를 잘 넘겨 주지 않는다. 사이버 수사대에서도 넥슨은 가장 불성실하게 협조를 하는 게임사 중 1위 기업으로 찍혀 있다.
3. GM이 자리를 항상 비운다. GM이 아예 없을 수도 있다.
4. 다른 게임사보다 서버 성능이 좋지 않다. 타 게임사와 다르게 서버종료를 많이 한다.
5. 해킹 등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다. 해킹건이 가장 많은 게임사가 넥슨이다.
6. 해킹을 당해도 복구를 잘 해주지 않는다. 1번의 불가능과 무성의는 다르다.
7. 상담원의 권한이 낮아서 해줄 수 있는게 없다. 내 계정의 캐릭터가 해킹을 당해서 돌아다니고 있어도 접속종료를 시켜 주지 않는다. 자동사냥을 하고 있는 캐릭터가 있어도 운영담당자에게 통보해 주겠다고만 하지 실제로 그러지는 않는다. 상담원은 캐시를 어떻게 하면 충전할 수 있는지만 알고 있는 앵무새다.
8. 고객센터의 상담원과 전화 하기 위해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도해야 한다.
당일날 통화가 되면 땡잡은 날이고 해당일에 통화연결이 불가능할 수 있다.
http://blog.naver.com/rnfkvkejr32?Redirect=Log&logNo=20101119728
9. 부분유료를 무료게임인 것처럼 교묘하게 홍보한다. 따져보면 넥슨 게임은 계정비를 지불하는 완전유료가 아니면서도 한달 계정비가 가장 비싼 리니지나 와우보다도 한달에 캐시 사용료가 더 든다.
10. 캐시가 게임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 캐시가 없으면 게임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다.
오죽하면 해킹을 방지하는 아이템도 캐시로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유는 더욱 많지만 이정도만 일단 적어본다.


넥슨이 서비스를 엉망으로 하는 이유를 보자면
1. 고객센터의 상담원의 숫자가 적다. 또한 지금은 상담자가 많아서 끊습니다 라는 형식의 자동멘트를 남기고 끊어 버린다. 오랜 시간 대기해서라도 연결 받고 싶지만 처음부터 자동으로 그냥 끊는다. 거세게 항의하는 일부 유저들의 전화번호를 등록하여 연결거부 할 수도 있다.
2.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항의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어린이들은 피해를 당하더라도 항의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항의 하더라도 나이가 적어서 무시당하거나 제한되기 일쑤다. 아마도 성인들까지 대상으로 한 게임이 있다면 사회문제로 비화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3. 고객센터 상담원들을 방패막이로 윗대가리들은 절대 전면에 나서지 않는다. 물론 어느 게임사나 담당자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러하겠지만 넥슨은 신변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운영상 절대 책임자와 통화할 수 없다.
4. 상담원들의 권한이 굉장히 낮다. 윗대가리와 연결시켜 줄 수 없다면서도 할 수 있는게 없다.
5. 무엇보다 넥슨이라는 게임사의 기업관 및 윤리관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결론은
넥슨은 아무리 어린 학생들이 우스워 보여도 장사는 법만 피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국내 시장이 좁더라도 일단 국내 유저들을 만족시킨 후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라고 새지 않을까.
주요 포탈의 검색창에 "최악의 불만 게임" 으로 검색하면 어느 회사 게임이 나오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래는 2008년 쯤의 디스이즈게임의 게임관련 뉴스인데 던파가 넥슨에 인수되었을 때의 소비자들의 심정을 아주 잘 표현하고 있다.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178052&category=102&subcategory

이 글을 번역기라도 돌려서 영문 버전으로 만들어서 해외에 뿌려야 할 것이다.


2009년 2월 21일 토요일

World of Warcraft(와우)와 AION(아이온)

1.유저 인터페이스
UI
와우 : 애드온을 편집하여 자신만의 UI를 만들 수 있다.
아이온 : 게임 내에서 설정하여야만 변경이 가능하며 제한적이다.

매크로
와우 : 다양한 변수나 논리 등을 조합하여 설정이 가능하다. 원클릭 시 한개의 매크로 내용 중 여러개의 조합이 있다면 그중에 조건이 맞는 하나만 발동된다.
매크로 아이콘이 굉장히 다양하여 수십에서 수백개에 이른다.
아이온 : 단순히 대상선택, 스킬의 사용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원클릭 시 매크로 안에 나열된 순서대로 여러개의 스킬을 자동으로 시전한다.
매크로 아이콘이 5~6개만 지원되어 매크로를 여러개 생성시 구분이 힘들다.

시점변환
와우 : 고정시점이 지원된다.(고정시점 : 캐릭터가 향하고 있는 방향과는 상관없이 화면상으로 다른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아이온 : 스킬을 시전하고 있거나 제자리에 서 있을 때만 고정시점이 지원된다. 앞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상태이면 앞만 보게 되며 마우스로 옆이나 뒤를 돌아볼 수 없다. 물론 즉시 뒤를 보는 단축키는 있다.

기본 전투
와우 : 다양한 컨트롤이 요구된다. 거리를 맞추려면 직접 조작하여 거리를 맞춘 후 스킬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공격에 대한 방향성이 있어서 대상을 향해 바라보고 스킬을 써야 한다.
장신구 2개를 착용하여 특이한 스킬이나 상태이상 회복 등을 할 수 있다. 이는 모든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적인 선호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다양성을 제공한다. 장신구를 통해 잠시동안 투명(은신과 비슷하다)효과도 누릴수 있으며 이동속도를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기계공학을 이용한 장신구는 상대방을 기절시키거나 마법을 반사시키는 것도 있다.
동급 레벨의 경우 상대방의 능력치와 자기 캐릭터의 능력치에 따라 명중률과 마법저항등이 달라진다.
이동속도를 올릴수 있는 스킬이나 아이템이 한정되어 있다.(신발을 통한 이동속도, 도적 클래스의 질주 스킬, 10~15초 정도 지속되는 신속의물약, 장신구를 통해 10초정도 지속되는 정도이다.)

아이온 : 스킬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달려가서 거리를 맞춘 후 스킬을 쓴다.
공격에 대한 방향성이 없어서 스킬을 누르면 알아서 돌아보고 스킬을 쓴다. 조작방법이 쉬우므로 와우를 한 유저라면 컨트롤하기 굉장히 쉬우며 특히 30~40대의 아저씨들과 아가씨들이 좋아할만하다.
따라서 근거리 클래스는 스킬만 누르고 있으면 알아서 상대방에게 접근하므로 원거리 클래스에게 불리하다.
상급치유 물약으로 육체적인 상태이상을 제거할 수 있다.
스티그마를 캐릭터에 장착하여 특수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클래스에 따라 제한된 스킬만을 장착할 수 있으므로 다양성이 저하된다.
레벨이 낮더라도 물리공격 클래스는 명중률이 거의 100%에 육박하지만 마법공격 클래스는 저레벨 대상에게도 저항할 확률이 크다.
마법공격 클래스의 캐스팅 속도에 반해 대부분의 클래스의 이동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이다. 이동속도 주문서가 5분이나 지속되며 리니지의 속도향상의 물약(초록물약)의 성능과 비슷하다.

2.게임설정과 인터페이스
진영과 종족
와우 :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개의 진영이 있다. 한 진영에 5가지의 종족이 있다.(원래는 4종족) 각 종족에는 여러개의 클래스가 있으며 특정 종족에만 있는 클래스가 있고 없는 클래스도 있다.
한 진영의 각 클래스가 다른 종족일수도 있다. 이는 같은 클래스라도 종족특성이라는 것이 있어서 다양성이 존재한다.
아이온 : 천족과 마족 2개의 진영이 있으며 진영은 곧 종족이다. 각 종족에는 8개의 클래스가 존재한다.

스킬 및 특성
와우 : 특성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10렙부터 1레벨마다 만렙까지 1개의 특성포인트를 얻게 된다. 이 특성포인트를 특성을 찍어서 특성트리를 조합한 캐릭터를 만든다.
특성포인트를 올려야만 배울 수 있는 스킬 등이 있어서 같은 클래스라도 다양한 종류의 캐릭터가 존재한다.
아이온 : 동일레벨의 캐릭터는 장비를 제외하고 다 같은 능력치, 스킬을 가지고 있다. 와우와는 다르게 스킬콤보 시스템이 존재한다. 전 단계의 스킬을 시전해야 다음 단계의 스킬이 나가는 형태이다.
이동 및 탈것
와우 : 탈것이 존재한다. 땅 위에서는 호랑이, 타조, 해골마, 랩터 등 각 종족마다 다른 탈 것이 존재하며 지상위에서는 가능한 그리핀이나 와이번을 타고 비행할 수 있다.
탈것을 타고 전투를 할 수 없고 내려야 공격이 가능하다. 와우에서의 탈 것은 시간제한이 없으며 뛰어다니는 것보다 빠른 이동수단으로만 이용된다.
타 거점으로 이동시 비행을 시켜주는 엔피씨를 통하여 경로가 설정된대로 자동비행한다. 자동비행하는 도중 밑에 있는 유저들이 사냥하는 광경도 볼 수 있다.

아이온 : 탈것이 없다. 대신 날개 시스템이 존재한다. 날개 시스템은 활강과 비행 두가지가 있다. 활강은 아래로 내려갈 때 날개를 펴서 내려가는 것이고 비행은 자신이 컨트롤 하여 마음대로 방향을 선택할 수 있지만 비행 되는 공간이 한정되어 있다. 비행시간은 기본 1분이고 아이템을 사용하여 증가 시킬 수 있으며 비행물약으로 약간의 비행시간증가를 얻을 수 있다.
활강은 공격이 안되지만 비행 중에는 공중 공격도 가능하다.
타 마을로 이동시 비행술사를 통해 파랑새(?)로 변신되어 자동비행할 수 있다. 와우보다 빠른 속도로 날아가므로 비행도중 주변의 상황을 자세하게 살펴 볼 수 없다.

사냥과 던전
와우 : 인스턴스 던전의 장을 열었다. 다양한 인스턴스 던전이 있으며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레벨이 낮은 몬스터를 사냥해도 아이템 드랍은 같으므로 버스가 가능하다. 버스는 고레벨의 유저가 저레벨을 데리고 인스턴스 던전 내의 몬스터들을 빠른 시간 안에 학살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시스템은 부작용도 있지만 제작재료나 저렙 때 하지 못한 퀘스트 등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이온 : 와우와 같이 인스턴스 던전이 존재하지만 아직 수가 많지 않다. 단순히 보스를 때려잡아 아이템을 얻는 행위에 불과하다.
레벨이 5레벨까지 낮은 몬스터를 사냥해야 아이템이 제대로 나오며 그 이상 차이가 날경우 드랍율이 떨어지거나 아예 드랍되지 않는다.
따라서 특정 몬스터가 주는 아이템을 얻으려면 몬스터와 비슷한 레벨을 가진 캐릭터로만 가능하다. 드랍된 퀘템을 요구하는 퀘스트의 경우 레벨 차이가 심하게 나면 수행이 불가능하다.

커뮤니티
와우 : 길드 단위의 친분을 이용하여 레이드 등을 한다. 꼭 길드관계가 아니더라도 친분 관계가 없으면 레이드 등에 참여할 기회가 적어진다.
와우의 인스턴스 던전은 공략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공략에 필요한 장비와 실력,성실성을 인정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먹자방지를 위해서도 친분이 있는 사람을 소개하는 형식이다.
각 길드 등의 제휴로 공격대를 형성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이로 인해 소규모 길드라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매너가 좋은 편이고 남을 도우며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공격대원들 간의 소통이 원활하여 잘 도와주고 이해해 주는 편이다.
요즘에는 맵의 방대화와 서버간 캐릭터 이동의 원활화로 유저간의 결속이 예전보다는 못한게 아쉽다.
레이드가 아니라 일반 인스턴스 던전의 경우 솔로 플레이 하다가 구한다는 모집을 보면 손 하면 된다.
와우는 던전 앞에서 파티를 구하는 것도 아니고 솔로 플레이를 하던 중이라도 마법사의 포탈이나 흑마법사의 소환술 등이 있어서 쉽게 모일 수 있다.
골드(와우의 화폐단위)가 크게 필요하지 않으므로 아이템도 서로 양보하는 경우가 많다.
개별 채팅채널을 개설할 수 있으므로 마음에 맞는 유저들끼리 마음대로 떠들 수 있다.

아이온 : 길드 단위로 하는 경우도 많지만 일반 유저가 굳이 꼭 길드에 들어야할 필요는 없다. 길드 단위로는 사냥보다는 시공을 넘어가서 전투를 즐기는 경우가 많다.
일반유저는 전투보다는 렙업이나 사냥을 위주로 하는데 유저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와우보다 파티 구하기가 쉽지 않다. 순간순간마다 유난히 부족한 클래스가 있을 때에만 파티 구하기가 수월하고 커뮤니티가 제대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또한 레벨도 따지기 때문에 조건을 맞추기란 쉽지 않다.
파티채널에 아이템을 판매한다는 광고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기 일쑤이며 전투가 벌어지는 위치제보도 지역채널보다 파티채널로 많이 하는 편이다.
따라서 채널을 걸러서 보기가 힘든 점이 많다.
파티를 구하기 위해서는 지루하게 인스턴스 앞에서 주구장창 기다려야 하는 일이 많다. 현재 해당 클래스가 거의 접속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솔로 플레이하다가 파티 구하기가 쉽지 않다.
파티에 들어가도 대부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며 인스턴스 던전답게 인스턴스 만남이라고나 할까. 키나(아이온의 화폐단위)는 곧 현금이므로 아이템에 눈먼 사람들이 많다.
이 사람이 아니면 다른 사람과 가도 된다는 심리가 커서 파티 플레이가 굉장히 무미건조하고 재미없는 경우가 많다.
이는 파티원들간의 조화보다는 단지 인스턴스 던전 내의 보스를 때려잡기만 하면 된다는 인식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각 캐릭터의 역할분담이 거의 없어서 파티원들간의 소통보다는 잡담인 경우가 일상적이다.
따라서 와우보다는 인간적인 면이 약간 떨어진다.

지도 및 채널
와우 : 대륙이나 다른 차원으로의 이동 및 인던 출입 시를 제외하고는 로딩이 없다. 지역이동시 지역이 변경되었음을 알리는 메세지와 지역채널이 변경되었다는 메세지가 출력된다. 따라서 와이번이나 그리핀을 이용하지 않고 지역을 이동하는데 돈이 필요하지 않다.
지도의 좌표를 다른 유저에게 전송하려면 애드온이 필요하다.
유저가 채팅 채널을 생성할 수 있다.
상대종족의 영역에 들어가는 것이 제한되어 있지 않다. 공격대의 능력만 된다면 상대 진영의 수장을 잡는 것도 가능하다.

아이온 : 지역을 이동 할 때는 로딩을 해야한다.
0~9정도까지의 제한된 채팅 채널 수를 가지며 각 번호마다 채널이 고정되어 있다.
아이온에는 채널이 존재한다. 채팅이 아닌 초보지역의 채널이 있다. 최대 7채널까지 있으며 사람이 많다면 다른 채널로 이동하면 모습이 같은 다른 채널로 이동된다. 중렙존 이상부터 단일 채널을 사용하여 상대 진영과의 전투를 원활하게 한다.
게임 내에서 지도의 좌표를 다른 유저에게 전송하는 기능을 자체지원한다.
원천적으로 상대방의 초보마을에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하다. 또한 상대 진영의 지역에 들어가려면 가끔 열리는 시공의 균열을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다.
지역을 이동하는데 공간이동술사의 도움이 필요하며 약간의 돈이 든다.

감정표현
와우 : 슬러시(/)를 이용하여 손쉽게 감정표현이 가능하다. 채팅창에 /춤 을 입력하면 캐릭터가 춤을 춘다. 감정표현의 종류가 많은 편이지만 감정표현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굉장히 짧거나 동작의 티가 잘 나지 않는다.

아이온 : 스킬창에 있는 감정표현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단축창에 넣고 클릭하는 방법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다.(언제부터인가 슬러시를 이용한 감정표현 방법이 적용되어 있다) 감정표현의 종류가 적다. 감정표현을 하면 오랫동안 웃거나 모션을 취하며 상대방의 감정을 금방 알 수 있다.

제작시스템
와우 : 여러개의 제작 및 채집 중 두개만 선택이 가능하다. 습득한 채집 및 제작 중 삭제가 가능하여 다른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단, 이전에 배운 제작정보 등은 모두 사라진다.
숙련도만 만족하면 적의 공격을 받지 않는 한 무조건 채집물을 채집할 수 있다. 모든 채집물은 1개당 1번만 채집할 수 있으며 일정확률로 여러개가 채집된다.

아이온 : 모든 제작 선택이 가능하지만 399숙련까지만 올릴 수 있으며 400 올릴 수 있는 달인은 한가지만 선택할 수 있다.
제작 시스템에 콤보 시스템이 있다. 아이템을 만들기 위해서 빛나는 아이템을 만들어야 하는데 확률로 제작된다.
숙련도를 만족해도 채집중 실패할 확률이 존재한다. 또한 이러한 시스템으로 인해 채집이 굉장히 오래 걸린다. 보석류는 1개당 1개만 채집이 가능하며 광석이나 약초, 요리재료는 3번까지 채집이 가능하다. 채집 도중 취소하거나 공격을 받게 되면 해당 채집물의 채집할 수 있는 횟수가 줄어든다.

3.게임스토리
아이온 : 다음과 같이 요약이 가능하다.
천계와 마계로 나누어진 공간에서 어비스라는 이공간이 탄생하는데 어비스를 마족과 천족 용족이 대치중인 상태에서 어느 한 종족이 탈환하여 오드 에너지가 고갈되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
어비스에서 전투 도중 자신의 캐릭터는 패배하여 기억을 잃는데 기억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스토리이다.
단순한 두 종족간의 전투로 진행되며 업데이트 되어 살을 덧붙이더라도 더이상의 스토리가 나올수는 없을듯 하다.

와우 : 스토리의 방대함을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대립으로 요약이 가능하지만 몬스터의 수장에게까지 스토리가 있다.
이전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거쳐오면서 오리지널판의 네임드 하나에도 아이온의 전체 스토리보다 많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퀘스트를 깨면서도 한 영웅의 감동과 슬픔, 증오, 사랑 등이 전해온다.
종족의 수장이 있어서 해당 종족의 정신적 지주가 된다.

4.그래픽
얼굴 및 체형
와우 : 캐릭터 크기는 종족간의 차이만 있을 뿐 지원되지 않는다. 얼굴은 기본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종류만 선택이 가능하다. 같거나 비슷한 얼굴을 가진 캐릭터가 존재한다.
처음 하는 사람은 휴먼이나 엘프 이외에 난쟁이이거나 괴물 같은 모습을 보고 비호감을 가질 수 있다.

아이온 : 캐릭터 크기는 물론이고 코의 높낮이 눈의 위치 등까지 세밀하게 조절하여 자신마의 캐릭터를 생성 할 수 있다.
캐릭터의 디자인이 자유분방하여 이쁘고 잘생기게 할 수 도 있으며 대두나 괴짜의 얼굴까지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사람과 유사한 디자인을 표방하므로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배경 및 캐릭터
와우 : 정확히는 잘 모르지만 3색 이상의 색은 섞어쓰지 않는다고 한다. 아이온보다 낮은 사양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우리나라보다는 서양의 정서에 맞는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캐릭터 동작을 살펴보면 인간적인 느낌이 날 정도로 부드러우며 사실적인 동작이다.

아이온 : 화려한 색감과 배경이미지가 돋보인다. 와우보다는 다소 높은 사양이 필요하다.
이쁘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유저들의 정서에 맞는다.
캐릭터 동작을 살펴보면 약간 딱딱한 느낌이 난다. 가만히 서 있는 캐릭터를 살펴보면 중국 풍의 느낌이 난다.

5.밸런스 및 패치
와우 : 각 클래스마다 3가지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10레벨부터 1개씩 주어지는 특성포인트를 이용하여 3가지 특성에 투자한다. 특성트리가 존재하여 상위의 특성을 찍지 않고서는 하위의 특성을 찍을 수 없다.
각 클래스마다 역할분담이 정확히 지정되어 있다. 스킬이 포함하고 있는 목적성이 녹아있다. 따라서 클래스와 스킬의 목적성을 건드리지 않는 한에서 패치가 진행된다.
같은 캐릭터라도 특성과 장비에 따라서 전투용과 사냥용, 레이드용으로 구분될 수 있다.
순간순간 타이밍을 이용한 스킬들로 이루어져 있어 컨트롤에 의한 재미있는 대인전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패치를 거듭할수록 아이템의 위력이 대단해져서 서너방에 상대방을 제압할 수도 있어 슈팅게임이라는 지적도 받고 있다.
힐량은 데미지에 비해 그다지 증가율을 보이지 않아서 힐러 클래스들의 불리함이 느껴진다.
각종 상태이상 마법을 구사하며 상대방을 요리하는 흑마법사는 패치를 거듭하며 위력이 많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에 블리자드사가 꾸준히 선호하고 있는 마법사는 냉기 특성의 경우 전투가 상당히 유리하다.

아이온 : 특성이 없는 아이온은 렙빨, 장비빨만 존재한다. 파티사냥시 각 클래스마다 역할 분담이 지정되어 있긴 하지만 탱커 힐러를 제외하고는 선택사항이다. 따라서 소외받는 클래스가 존재한다. 파티사냥시 어그로 등이 와우와는 약간 틀리다.
패치 후 어제와 오늘의 캐릭터가 극과 극이다. 손대서는 안될 명중률, 데미지의 대폭적인 변경 등이 매주 이루어진다. 즉, 제대로된 밸런싱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살성(쌍수도적)과 치유성(힐러)이 사냥과 전투에서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외에 수호성(탱커)의 버티기 능력이 두드러진다. 공중에서 몰래 공격하던 마도성(마법사)의 인기는 많이 수그러 들었으며 그 외에는 선호도가 그만그만하다.
또한 공중전에서도 유리한 치유성의 인기는 최고이다. 치유성은 체력도 상당하며 사슬과 방패를 착용할수 있어서 힐과 물약으로 대단한 생존력을 보인다.
체력에 비해 스킬데미지가 센편이라 버튼만 서너번 누르고 있으면 상대방이 죽으므로 슈팅 게임을 보는듯하다.
궁성(궁수)와 정령성(흑마법사류)은 파티에 들어가기가 굉장히 힘든 편이지만 피브이피 면에서는 약하지 않다.
몬스터의 공격력이 와우에 비해 높아서 솔로 플레이중에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6.신규유저 및 기타
신규유저
와우 : 신규유저의 유입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저레벨 캐릭터라도 대부분 부캐릭터인 경우가 많다. 저레벨 존에는 사람을 거의 찾아볼수 없다.
신규서버가 생겨도 인원이 잘 유입되지 않는다.

아이온 : 신규유저가 있긴 하지만 친구따라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신규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서버에는 저레벨존이 텅 비어 있다.
현금게임이라 그런지 신규서버가 생기면 유저가 몰린다.

오토유저
와우 : 블리자드의 방침과 시스템으로 오토유저는 발붙이기가 힘들다. 과감하게 오토유저를 블럭 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아이온 : 오토유저도 곧 고객이다. 지금도 필드에는 수를 헤아릴수 없을 만큼의 오토 캐릭터가 자동사냥을 하고 있다.
오토신고 시스템을 이용한 방법을 내놓았다고는 하지만 게임사에서는 신경도 쓰지 않고 유저들에게만 맡겨 놓은 상태다.
게임사의 말만 무성하지 아직도 오토유저는 대부분이 살아남았다.

7.정리
와우 : 신규유저의 유입이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저레벨 플레이어는 부캐릭터일 확률이 높다. 깔끔하고 이쁘장한 그래픽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플레이 해보기도 전에 이유없이 와우의 캐릭터나 배경을 싫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와우의 캐릭터는 만렙부터 시작이라는 말이 있다. 솔로잉 하면서 렙업하다보면 사람을 자주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일정레벨 이상되면 와우의 스토리를 어느정도 이해하며 다음의 스토리가 궁금해지게 된다.
만렙부터 전장, 레이드, 장비세팅, 특성완성 등을 통해 헤어나올 수 없는 재미를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인스턴스던전, 레이드 등은 하루에 장시간 게임 플레이를 요구하기 때문에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어려운 점이 많다.
와우에 많이 매달릴 수 있는 하드 유저에게 유리할 수 있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아쉬운 소리를 듣고 있다.
또한, 장비를 맞추고 보스를 잡는 등 순서대로 이루어 지는 것이 많아서 남들이 할 때 같이 하지 않으면 뒤쳐질 수 있다.
뒤쳐지게 되면 남들과 맞춰지기가 힘들어진다.
일반서버 보다는 전쟁서버를 추천한다. 일반서버는 상대 진영과의 전투가 기본적으로 되지 않기 때문에 긴장감이 떨어진다. 따라서 전쟁서버 유저들에게 무시 당하기 일쑤이며 나중에 싸우고 싶다고 해서 전쟁서버로 캐릭터 이동을 할 수 없다.
와우에서는 맵을 양쪽 진영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마주칠 일이 많다. 와우의 서비스 기간이 5년정도 지났기 때문에 필드에서 전쟁서버라도 예전처럼 무턱대고 치지는 않는다.
애드온이라는 시스템으로 와우상의 키 배열, 상태창, 기타 유용한 옵션 등을 자기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어서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어느 전쟁게임에서든지 캐릭터의 크기가 작으면 전투에 있어서 유리하다. 와우에서는 캐릭터의 크기가 작아지면 화면에 뜨는 아이디나 길드명도 작게 표시된다. 잘 클릭하지 못하다던지 지형물에 은폐가 쉽다던지 해서 마법사 캐릭터는 얼라이언스의 노움 플레이어가 상당히 유리하다. 노움 캐릭터가 상태물약 등으로 캐릭터 크기를 더 줄인다면 바퀴벌레 만한 캐릭터가 될 수 있다.
도적이나 드루이드는 은신레벨이 좀 더 높은 얼라이언스의 나이트엘프가 유리하다.
공격에 대한 방향성이 있기 때문에 뒤에서 하는 공격은 피하기와 막기가 불가능하고 이런 이유로 무빙을 하면서 적의 배후 공격을 한다. 따라서 세밀한 컨트롤을 요구한다.

아이온 : 지금도 신규유저가 있기는 하지만 저레벨존에는 부캐릭터가 대부분이다.
처음 인스톨을 하고 접속하면 동영상으로 세계관에 대한 암시가 보여진다. 아이온의 세계관은 아주 간단하다.
마음대로 캐릭터의 외형을 만들 수 있어서 대부분 남자 플레이어로 미루어 볼때 여자 캐릭터가 많다.
캐릭터 외형의 다양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캐릭터가 될 수 있다.
컨트롤은 와우의 것을 거의 그대로 베껴 왔기 때문에 와우 유저들은 손쉬운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캐릭터를 생성해서 레벨1 캐릭터로 접속하자마자 오토 유저를 볼 수 있다.
와우보다 이동속도가 빠르게 보이며 실제로도 빠르다. 따라서 이동속도 주문서까지 사용하여 치고 빠지기를 하면 금방 찾을 수 없다. 이동속도가 빠른 편이므로 좀더 스피디한 면을 느낄수 있다.
캐릭터가 작다고 해서 아이디와 길드명까지 작아지는 것이 아니므로 작은 캐릭터도 발견되기 쉽다.
전직 후 오토 캐릭터를 더욱 많이 볼 수 있는데 사냥터에는 오토들로 인해 몹이 없어서 퀘스트 진행이 어렵다.
상대 진영과의 맵 공유 대신 시공의 균열이라는 포탈을 타고 상대방의 진영 맵으로 들어갈 수 있다.
공격에 대한 방향성이 없으며 한술 더 떠서 스킬을 누르면 알아서 대상에게 달려가서 스킬을 쓴다. 적이 클릭만 되어 있다면 컨트롤은 할 필요가 없으며 사용가능한 스킬들을 마구마구 눌러만 주면 알아서 스킬을 쓰게 되는데 이러한 이유로 슈팅게임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따라서 원거리 클래스에게 패널티가 주어진 것과 마찬가지이다. 또한 시전거리가 25미터인데 반해서 캐릭터의 1초당 이동속도가 10미터 이상 되므로 원거리 캐스팅 클래스(마도성,정령성)에게는 더욱 불리하다.
컨트롤에 자신이 없는 아저씨들에게 버튼만 눌러도 근거리 캐릭터를 추천한다. 와우보다 컨트롤이 쉬우므로 부담없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와우에 비해서 캐릭터 밸런스가 엉망이며 파티 사냥시 어그로 시스템도 엉망이다.
하지만 세부적인 컨트롤까지 요구하는 와우에 비해 가벼운 컨트롤의 아이온은 컨트롤이 미숙한 일반유저들에게 좀 더 친숙하다.
저레벨때는 가벼운 인스턴스 던전으로 라이트 유저에게도 무리가 없었지만 고레벨로 갈수록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이유로 고레벨이 되어서는 와우와 틀릴 것이 없으므로 접는 라이트 유저가 늘어난다.
한자리에서 자리잡고 사냥이 가능하기 때문에 와우에는 없는 오토와 대타(자기대신 플레이할 사람을 구하고 나감) 시스템이 있다.
만렙이 되면 컨텐츠가 없어서 저레벨 학살이 대부분이다.
현재 치유성과 살성이 인기가 좋으며 치유성은 파티와 피브이피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가졌지만 단조로운 패턴에 반해서 살성도 파티에 없어서는 안될 클래스이지만 숫자가 많아서 파티 참여가 힘들 뿐이고 액티브한 전투능력과 데미지는 타 클래스를 압도한다.
남을 돕는 것을 좋아한다면 치유성을 추천하고 액티브한 것을 좋아하면서 혼자 강해지고 싶다면 살성을 추천한다.
장점에 비해 단점이 매우 많은 게임이지만 욕을 하면서도 와우와는 다른 아기자기한 면에 반해서 게임을 하고 있는 유저들이 많다.

두 가지 게임 모두 만렙까지 플레이해보고 쓴 글이므로 객관적으로 평가하려고 노력하였지만 주관적인 견해도 많다. 이제와서 와우나 아이온을 할 사람이 별로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한다면 두가지를 비교해보고 시작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