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7일 목요일

Sky Drive가 One Drive로 개명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스카이드라이브가 상표권 침해로 원드라이브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새로 변경된 주소로 가기 : One Drive

거참 얼마나 사용했다고 벌써부터 삐걱거리는지...

오랫만에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접속해서 비밀번호 변경하려고 하니 예전에 사용했던 비밀번호라면서 변경되지 않는다. 몇년전에 바꾸었던 비밀번호를 아직도 서버에 저장하고 있다.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

장시간 접속하지 않아서 모르다가 무심코 확인하니 이전의 파일들 주소가 몽땅 바뀌었다. 링크를 클릭해도 사진처럼 다운로드 할 수 없다.

게시글이 몇개 없기에 망정이지 하마터면 노가다 할뻔했다. 이따가 링크 모두 수정해야겠다.

이기회에 마이크로소프트를 버리고 구글드라이브를 사용하려고 했었다. 저장공간도 구글꺼를 같이 사용하면 뭔가 시너지가 있을 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려고 했지만 공유설정이 좀 낯설다.

시간낭비일까. 구글드라이브에 조금만 올려본다.

그렇지 않으면그냥 원드라이브 망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링크만 수정해야겠다.

2013년 1월 2일 수요일

스마트폰 공동구매 시 주의점

앞서 게시한 게시물에 스마트폰 공구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였다.
따라서 반품 및 개통철회는 어떻게 하는지 알게되었더라도 주의할 몇가지 사항이 있다.
돈이 걸린 일이므로 주의해서 결정해야 한다.

판매하는 주체가 확실한 곳에서 구매한다.
폐쇄몰 등은 양지에서 음지로 흘러 들어간 케이스이기 때문에 주체가 불분명하다. 물론 반반 확률이긴 하지만 괜찮은곳, 나쁜곳이 있다. 폐쇄몰의 특성 상 악의적인 목적을 가진 업체라 하더라도 적발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게시물에 고객센터 전화번호가 없는 경우 대리점이 아닌 개통사무실인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자.
방문수령이 되는 경우라면 신뢰를 좀 해볼만 하다.
방문수령이 되지 않더라도 오토바이 퀵배송이 되면 약간 신뢰를 해볼만 하다.
자신들이 있는 위치나 전화번호를 숨기는 경우 한번쯤 의심하자.
해당 판매처의 고객센터 전화번호가 있다면 먼저 전화를 해보자. 안받을 경우 해당 판매처는 포기하도록 하자.

이왕이면 개인정보 서류를 요구하지 않는 곳에서 신청하자.
폐쇄몰은 휴대폰 명의도용 대출, 기타 명의도용 신용대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잘 확인하고 신청하자.
만약 주민등록증 이외에 사원증, 사업자등록증, 주민등록등본(미성년자제외) 등을 요구하는 곳이면 의심해 보자.
개인정보 폐기 여부는 어짜피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취소 요청 시 확실히 폐기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통신사에서 운영하는 가입서식은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를 요구하지 않고 간단히 공인인증서로만 본인확인을 하므로 개인정보 도용당할 일이 거의 없다.

할부원금을 제대로 확인하자.
할부원금에 대한 언급 없이 실단말기 할부가격, 실제 납부금액 등만 나열되어 있다면 구매를 멈추자.
출고가는 말그대로 출고시 가격이고 할부원금은 기기에 대한 가격이므로 지불금액은 곧 할부원금이다.
온라인 서식 중 할부원금이 잘못 표기되어 있다면 다시 한번 확인을 해보자. 판매처에서 무시하고 기재하면 된다고 하는데 확인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하면 할부원금 그대로 청구될 수 있다.

페이백 해준다고 하는 업체가 믿을만한 곳인지 확인해 보고 가입하자.
페이백은 단속에 대비하여 할부원금을 올리는 대신 돈을 구매자의 통장으로 입금시켜 주는 것을 말한다.
즉, 홍보는 할부원금 15만원으로 해놓고 실질적으로는 30만원을 할부원금으로 해놓고 15만원을 익월 말 구매자의 통장으로 입금시켜준다고 하고서는 업체가 잠수타는 경우가 많다. 업체에 전화를 해보고 전화가 되지 않으면 해당 업체에서 개통하지 말도록 한다. 페이백을 받을 날짜에 전화하면 늦다.

비슷한 방식으로 돈을 주는 업체가 난무하고 있는데 할부원금을 확인하자.
위약금 지원, 현금 40만원 주는 이런 업체는 할부원금이 그만큼 더 비싸다. 할부원금이 그만큼 올라가므로 가장 싼 요금제를 써도 한달에 기기포함 10만원의 요금이 청구될 수 있으니 필히 확인하고 구매하도록 한다.

개통 시 약정을 잘 확인해 보자.
의무사용기간은 약정개월(보통12,24개월) 보통 3개월(93일),6개월(186일)등이며 해당 개월 수 이내에 명의변경, 하위 요금제변경, 해지를 할 경우 할부원금이 아닌 공장출고가로 청구되니 조심하자. 의무사용기간이 3개월인 경우가 좋다.
판매 게시물을 잘 보면 개통 후 3개월 동안 특정 요금제(LTE72 이상)이라는 것이 있다. 3개월 내에 하위 요금제로 변경하면 위약금 뿐만 아니라 공장출고가로 청구될 수 있다. 필요 이상의 요금제일 경우 다른 조건의 할부원금과 비교해 보고 선택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LTE52 요금제를 사용하려고 했는데 LTE72요금제 3개월 사용조건이라면 3개월 동안 매달 2만원 가량 더 지불해야 하므로 총 6만원 가량 할부원금이 더 붙는 셈이 된다.)
또한 의무적으로 부가서비스를 가입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매월 5천원짜리 부가서비스를 3개월간 이용해야 한다면 1만 5천원을 더 지불해야 한다. 부가서비스는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입하지 않는 조건이 가장 좋다.
또한 3면제(가입비 면제, 유심비 면제, 의무 부가서비스 면제)가 아닌 경우 첫달 한번에 혹은 3개월간 나뉘어서 더 청구될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을 해보자. 3면제의 경우 통신사에 따라 최대 7만원 가량 절약될 수 있다.

SKT는 2013년에 이미 위약3 제도가 활성중이다.
위약3는 약정기간을 지키지 않으면 할인받은 금액을 토해내는 정책이다.
KT 및 LGU플러스도 실행 예정이다. KT는 1월7일부터 위약3 제도를 실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위약3에 가입했다면 의무사용기간은 의미가 별로 없다. 몇개월 사용 후 이동할 예정이라면 부담이 좀 적은 위약3 실행 전 가입하도록 하자. 1년 혹은 2년의 약정기간을 꼭꼭 채울 실사용자라면 의무사용기간이 6개월이라도 굳이 부담되지 않는다.



2012년 12월 31일 월요일

고객을 우롱하는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2012년은 스마트폰을 구매하기 참 힘든 해였다.
17만원짜리 갤럭시S3부터 시작해서 다시 17만원의 부활을 꿈꾸었지만 방통위에서 보조금 제한을 하는 등 정책이 오락가락 하는 통에 도무지 스마트폰을 바꿔야 하는 결심이 서질 않았다. 출고가는 무지하게 비싼 반면에 보조금을 줄여 구매자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스마트폰이 나오면 설레게 마련이다. 본인이 얼리아답터이거나 게임용으로 이용할 것이 아니라면 속도가 좀 느려도 약정기간 끝날 때까지 그냥 쓰도록 하자. 번호이동이 그나마 싸다고 하더라도 일단 재가입하면 돈이 든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무수히 많은 공동구매 카페(이하 공구카페)가 뜬다.

공동구매(이하 공구)란? 공구의 목적은 박리다매도 중요하지만 판매자는 한꺼번에 납품함으로써 불필요한 유통비를 줄여 상품가를 낮추는 것이다. 하지만 스마트폰 공구카페의 경우에는 박리다매의 성격만 띄고 있다. 이게 왜 구매자에게 좋지 않은지 아래에 설명하겠다.

네이버카페에 특히 공구카페가 많은데 오프라인 매장보다 저렴하긴 하지만 유심히 살펴보면 가격이 비슷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공구를 진행하는 공구진행자는 한 아이디로 여러개의 카페에 가입하여 한꺼번에 공구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그중에서 선택한다고 생각하겠지만 다 한사람이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한개의 아이디로 여러카페에 걸쳐 공구를 진행하고 카페 내 이름만 바꾸어서 답글을 달아준다.

이러한 공구카페의 조직도는 다음과 같다.

카페 매니저(카페장) : 스마트폰 관련 카페 주인으로서 카페 회원수가 일정 수 이상 되어야 한다. 판매는 모두 공구 매니저에게 일임하고 판매 건당 리베이트를 받는다. 하는 것 없이 손쉽게 돈을 벌게 되므로 공구 매니저가 대포아이디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공구 매니저 : 공동구매 게시물을 올리고 관리한다. 따로 가입양식을 서버에 올려놓고 접수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가입양식을 개통 사무실에 전달함으로써 리베이트가 계산된다. 개통 사무실에서 판매 건당 리베이트를 받는다. 개통 사무실에서 알바를 써서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카페 내에서 고객과의 클레임 및 분쟁 시 해결해 줄 수 있는 능력도 없거니와 철저히 무시하고 공구만 진행한다.

개통 사무실 : 알바를 고용하여 해피콜을 하는 사무실이다. 알바는 기본적인 지식이 거의 없으며 서류확인 및 언제 개통되는지의 여부만 알려준다. 개통 사무실은 공구가 완료되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주로 발신전화로 070을 이용하며 고객이 전화하면 절대로 통화가 연결되지 않는다. 사무실 위치 및 이름도 알려주지 않으며 전화 몇대 가져다 놓고 일일 알바를 써서 영업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면 폐쇄하면 그만이다. 온라인의 경우 개통 대리점에서 대부분 개통 사무실에 하청 형태로 의뢰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게임회사로 따지면 소비자 불만 및 클레임을 처리하는 상담센터 개념으로 보면 된다.

개통 대리점 : 개통 사무실에서 해피콜을 하면 통신회사에 접수하고 개통하여 발송하는 업무를 맡는다. 이동통신사로부터 번호이동 및 개통 수수료(?)를 받는다.

이동 통신사 : 개통 대리점으로부터 서류를 넘겨 받고 개통을 승인해 준다.

이렇듯 이동통신사를 제외하고는 개통대리점 밑으로는 철저히 자신을 숨기려 한다. 고객과의 분쟁 시 책임을 질만한 주체가 불분명하다.
해당 카페에서 구매하였다고 해서 그 카페가 책임져 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아까 앞서 말했듯이 판매가격은 분명히 오프라인 대리점보다 저렴하지만 스마트폰 공구는 일반물품공구에 비해 고객에게 많이 불리하다. 개통 사무실로부터 해피콜을 받을 때 알바생의 억양이 퉁명스러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서류가 하나라도 빠지면 심지어 짜증내는 경우도 있다. 나는 이미 접수를 받았고 너 말고도 가입할 사람 온라인에 많으니 꼬우면 취소하라는 식이다. 고객은 고작 일이십만원 아끼려고 이런 푸대접을 받으면서 가입해야 한다. 스마트폰 공구는 박리다매의 성격만 띄고 있을 뿐 유통비 절감에 대한 상품가격 절약의 성격은 없다.

박리다매라고 하지만 리베이트를 받는 주체가 많아짐으로써 할부원금은 곧 구매자의 몫이 된다.
흔히 말하는 스나(스나이퍼 : 과도한 보조금을 주는 업체를 신고하는 나쁜? 사람)때문에 골치 아프긴 하지만 고객들은 싸게만 사면 그만이다.

공구 매니저는 기기 이상 발생 시 개통 사무실 전화번호를 알려 주면서 전화해 보라고 하는게 전부다. 공구 게시글에 대한 답변은 잘 해주면서 자유게시판 및 질문/답변 게시판에 대한 글은 묵묵무답인 경우가 많다. 개통 사무실은 전화를 받지 않으며 개통 대리점은 개통 사무실이 막아주고 있으므로 발송만 하면 된다.

기기 이상 발생 시 이렇게 조치하자.

해당 제품의 제조사 A/S 센터를 방문하여 교품증을 받는다. 필히 개통 후 14일 이내에 방문해야 한다.
114 혹은 각 이동통신사의 고객상담실로 전화하여 상담원에게 개통한 대리점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고 하면 알려 준다.
대리점에 전화를 걸어 교환을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