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회사의 명백한 잘못으로 인하여 132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메이플스토리 게임내의 다수의 계정들을 해킹당하게 한 상태다.
메이플스토리 내 캐릭터 해킹으로 인한 아이템 분실에 대하여 넥슨은 어떤 보상을 해야 할까?
많은 해킹 유저들이 바라는 것은
첫째, 서버를 11월 18일로 백섭해야 한다.
둘째, 첫째 항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100% 아이템 복구를 해주어야 한다.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해 주어야 한다.
셋째, 해킹 중 사용된 모든 캐시를 복구해야 한다.
는 것이다.
개인정보 유출건은 조사한다고 하니 조사가 끝나는대로 소송건을 준비해야 하겠다.
넥슨의 전재산을 털어서라도 보상을 해주도록 유저들의 무서움을 이번에 보여주어야 한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메인에 위와 같은 해킹 확인만 제공할 뿐 이렇다할 보상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을 확인하게 되면 어쩌란 말인가? 마땅한 보상책도 없는데... 괜히 성질만 돋구는 격 아닌가?
이럴 때 유저가 뭉쳐야 하는데 연령층이 대부분 어려서 뭉치기가 힘들다. 미성년자를 빼면 얼마 되지 않는 유저들도 여러 카페에 걸쳐 가입을 하고 있어 기껏해야 성인은 수백명의 대응카페가 고작이다.
이렇다보니 넥슨은 원래 보상이 없는 게임사라는 것이 굳어졌고 미성년자 유저끼리 쓴 블로그나 네이버 지식인들의 글을 통해 안쓰럽게 느껴진다.
다음 아고라에도 많은 청원글이 있어서 피해 유저들이 흩어져 있다.
만약 넥슨에서 수작을 부려서 유저들을 더욱 흩어 놓지나 않을지 걱정이다.
얼굴을 노출할 수 있고 약간의 사회적 지위가 있으며 다수의 유저들을 통솔할 수 있는 누군가가 나서서 이번 해킹 보상건을 진행해야 한다. 1300만명 중 성인 회원이 10만명만 모여도 이번 보상건을 제대로 이뤄낼 수 있다고 본다. 평상시에는 오지랖이 넓은 사람이 많은데 왜 이럴때는 없는지 모르겠다.
카페장이 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의 카페가 회원수가 적다면 통합을 진행해서 몸집을 늘려야 한다. 인터넷상에서만 오지랖을 넓히지 말고 과감히 통합을 하도록 하자.
쪽수가 일단 많아야 한다. 넥슨은 노련한 집단이다. 유저들의 수가 많아도 그동안 잘 요리할 수 있었는데 얼마 되지 않는 쪽수로 개겨봐야 코웃음칠 뿐이다.
방법을 하나 알려 주면 뜻이 있는 개개인이 넥슨 서민 대표를 일대일로 고소해야 한다. 고작 수십명이 뭉쳐서 한번에 해결하려기 보다는 맞짱을 수십차례 치루는 것이 득이 될 것이다. 자 지금 가서 넥슨 서민대표에게 내용증명을 보내거나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하자. 재판까지 가서 지더라도 큰 손해는 나지 않으므로 변호사는 선임하지 말고 뜻이 있는 무료 변론 변호사를 선임하거나 국선 변호사를 대동하도록 한다. 끊임없이 하루도 쉬지 않고 고소를 하자. 고소 건수가 많아야 문제 기업으로 인식된다. 넥슨은 유저들 무서움을 알아야 한다.
익명으로 댓글을 다는 경우 블로그 주인의 검토를 거친 후 게시됩니다. 욕설이 들어간 댓글은 게시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