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19일 월요일

의문 투성이의 넥슨 해킹

메이플스토리 플레이 중 신기한 해킹을 당했다.
요즘 새로나온 빅뱅 패치로 사양을 알아보기 위해 저사양PC와 듀얼코어 사양의 PC 즉, 투컴을 돌려서 사냥을 했다.
내 캐릭터들끼리 친구등록이 되어 있어서 접속하면 알림창이 뜬다.
저사양 PC로 자유시장을 돌다가 잠깐 게임을 종료한 상태였다.
30분쯤 지났을까. 메인 컴퓨터에는 게임을 종료하지 않고 메인 컴퓨터로만 웹서핑 중이었는데 갑자기 내 캐릭터가 접속했다는 메세지가 뜬다.
바로 해당 캐릭터를 찾기 했다. /찾기 캐릭터명 하면 어디에 접속되었는지 나온다.
이상하다, 렉이겠지... 생각하고 바로 저사양 컴퓨터로 게임을 접속했다. 로그인한 웹페이지는 그대로 있으니 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에서 접속하기 버튼만 누르면 되었다. 접속이 수월하게 되는 것을 보니 해킹은 아닌듯 했다. 1차비번,2차비번을 치고 들어갔다. 캐릭터의 옷이 그대로인걸 보니 일단은 안심했는데 인벤이 휑하다. 털린 것이다.
인벤 안에는 각종 물약 및 주문서 가득, 기타템 가득, 빅뱅 패치로 사냥터에서 나온 상점행 일반 장비들이 가득 차 있었다.

해킹을 당한 원인은 다음과 같다.

해당 계정만 OTP를 등록하지 않았다.
최근 비밀번호를 바꾼 적이 없다. 비밀번호를 장기간 변경하지 않아 해킹을 당할 수도 있다.
그런데 문득 해킹이 아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번째, 게임환경은 이러하다.

1. 나는 게임을 할 때에는 다른 프로그램을 일절 설치하지 않는다. 포맷 후 해당 게임만 설치하고 다른 게임을 할때에는 다시 포맷한다. 따라서 비밀번호가 어디서 노출되었는지는 모른다. 또한 윈도우 보안 업데이트는 당연하다.
2. 게임방에서 넥슨 게임을 절대 하지 않는다. 게임방에서 노출될 가능성이 제로다.
3. 2차 비밀번호를 무조건 마우스로만 클릭했다. 그런데도 노출되었다면 넥슨의 잘못이다.
4. 백신의 실시간 감시는 항상 풀가동이다. 컴퓨터를 장시간 켜놓으면 자동으로 전체검사를 수행한다.
백신을 100% 신뢰할 수는 없지만 네이버,다음,알약 등의 무료백신도 효과가 탁월하므로 바이러스가 들어올 확률은 극히 적다.

두번째, 해킹 과정이 수상하다.

1. 접속을 확인한 직후 /찾기 캐릭터명으로 검색했으나 게임에는 접속되어 있지 않다고 나왔다. 접속하지도 않고 아이템을 가져갈 수 있는가?
2. 해당 캐릭터를 바로 접속하였다. 하지만 접속이 되었다. 접속확인 후 1분여의 짧은 시간이었다.
3. 그 짧은 시간에 자유시장이라는 공간 내에서 풀인벤의 아이템이 사라졌다. 떨구기도 안되는 자유시장에서 거래로(거래 1회당 최대 9개 가능) 수십 혹은 수백개의 아이템을 옮기기에는 부족한 시간이다. 떨구기가 되더라도 1초에 한개씩 떨구어도 몇분 이상 걸린다.
4. 오히려 아이템과 게임머니가 더 많은 다른 캐릭터는 털어가지 않았다. 창고 또한 무사했다. 양심이 있어서 그런건지 깜빡 잊었는지는 모르지만 착용한 장비는 가져가지 않았다.
5. 그동안 털어가지 않다가 왜 오늘에서야 털어갔는지 모르겠다.

정리하면 해커는 캐릭터를 접속하지도 않고 1분여의 짧은 시간 안에 자유시장 내에서 몇백개 이상의 아이템을 옮겼으며 해당 계정안의 최고렙 캐릭터만 털어갔다.

그럼 해킹해 갈 수 있는 대상을 추정해 보자.
1. 캐릭터를 접속하지 않고 아이템을 이동하려면 게임 클라이언트보다는 서버와 데이터만 주고 받을 수 있는 신종 프로그램이 있을 것이다.
2. 짧은 시간 안에 아이템을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역시 해킹 프로그램이 있어야 할 것이다. 해커는 퀘템 등의 교환불가 아이템, 착용 아이템을 제외하고 몽땅 털어갔다. 무언가 일괄적으로 이동시키는 프로그램이 있을 것이다.
3. 이런 프로그램의 존재를 몰랐어도 넥슨 책임, 쉬쉬하며 감추어도 넥슨의 책임이다. 또한 알고 있다면 그들의 무능력을 알 수 있고 유저를 우롱하는 짓이다.
4. 게임을 한동안 하지 않다가 빅뱅 패치로 인해 접속하였다. 새로 포맷하고 보안패치를 모두 설치한 컴퓨터에서만 실행했던 계정이 해킹을 당했다면 XP의 취약점을 알고 있는 고급 해커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고급 해커가 돈 안되는 메이플스토리 정도를 해킹할 일은 없을듯 하다.
5. 다른 캐릭터는 접속하지 않고 최근 접속한 해당 캐릭터만 털어갔다는 것은 나의 비밀번호와 2차 비밀번호를 알지 않아도 되는 무언가에 의해서 아이템이 이동되었다. 즉, 캐릭터만 눈여겨 보았다가 해당 캐릭터만 타겟으로 삼아서 노려질 수도 있다는 뜻이다.
6. 만약 이런 프로그램이 있고 해커가 없다면 바로 넥슨이다. 캐시를 충전한 이력이 없어 유저 기여도가 낮으면서 비밀번호를 오랫동안 변경하지 않은 대상을 공략할 수 있는 것이다. 해킹당한 유저의 정황 상 복구를 위해 대부분 캐시부터 충전하기 때문이다.

넥슨이 불완전한 클라이언트를 배포 가능성

네이버에서 다음과 같은 검색어로 검색한다.

네이버백신 MapleExplorer.exe

네이버지식인에 올라온 내용

최근에 결과가 많이 줄어든듯 한데 클라이언트 자체의 보안결함이 아닌가 싶다.
2010 7~8월 경 네이버 백신이 캐시샾만 들어가면 메이플스토리의 중요 파일을 바이러스로 의심하는 것이었다. 네이버백신은 공인된 카스퍼스키 엔진을 쓰는 바이러스 백신이다.
알약이나 V3에서는 해당 파일이 바이러스로 검진되지 않아서 오진이라고 여겨졌었지만 나중에 그런일을 당하고 보니 카스퍼스키 엔진에서 이 파일을 분명히 백도어 프로그램으로 검진한 기억이 났다.
진정 메이플스토리 클라이언트 자체가 해킹툴이 담겨져 나온단 말인가?
바이러스가 감염될 일이 없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친 PC에서도 똑같은 현상이 벌어졌다.

포맷-XP 설치 및 보안업데이트-백신설치-클라이언트 다운로드,설치-캐시샾 들어간 직후 바이러스 발견 MapleExplorer.exe(캐시샾에서 캐시 충전 창이 뜨게 하는 프로그램)
Gr2D_DX9.dll(그래픽 2D 처리 관련 파일인듯 하다)

2010년 6월 12일 토요일

최저 리소스 MP3 Player Billy 1.04K



무거운 MP3 플레이어가 부담될때 쓰면 좋다.
압축해제 해도 총용량이 1MB가 되지 않으며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고 동시에 음악감상을 할 때도 리소스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유용하다.
제작자가 더이상 개발을 하지 않아서 버전업이 되지 않는다.
볼륨을 한참 찾았는데 간단하게 + / - 로 조절이 가능하며 마우스로는 이퀄라이저 부분을 드래그 하여 올리고 내리면 된다.

Billy 1.04K Download1(OneDrive)
Billy 1.04K Download2(GoogleDrive)


865GV Micro 478 7.x Driver


포함되어 있는 Driver

865GV Micro 478 7.x - Chipset Patch ver6.3.0.1007 (2007-06-11)
For Windows 98SE/2K/2K3/ME

Chipset Patch ver9.0.0.1007 (2008-05-26)
For All32/Vista/XP64

On-Board Audio ver5.10.00.6240 (2007-06-09)

On-Board LAN ver5.687.0225.2008 (2008-04-18)

On-Board VGA ver6.14.10.4396 (2007-06-07)
For Windows XP

Download1(OneDrive)
Download1(GoogleDrive)


2010년 6월 11일 금요일

Visual Basic Control Library Registry


Visual Basic 사용 중 컨트롤이 활성화 되지 않을 때 해당 레지스트리 파일을 실행하면 버튼이 생성된다.

Visual Basic Control Library Registry Download1(OneDrive)
Download1(GoogleDrive)


Avance Logic ALS120 Driver


Win98/Me 와 Win2K Driver

Download1(OneDrive)

Download2(GoogleDrive)


Windows 9X용 Creative Labs Sound Blaster LiveLive Value Driver


같은 폴더 안에 PCI128 Driver 포함(분류를 하지 않아 그냥 업로드)

Windows 9X용 Creative Labs Sound Blaster LiveLive Value Driver Download


2010년 6월 10일 목요일

UH841 Driver


UH841은 USB Share Switch로서 1개의 USB장치를 컴퓨터 4대에서 사용가능하게 해준다.
일종의 USB공유기로 볼 수 있는데 실용성은 그다지 없었다.
아무래도 디스켓에 드라이버가 담겨 있는 제품이라 디스켓이 깨지면 나중에 곤란하므로 미리 올려둔다.

한 디스켓에 같이 들어있었으므로 UH821-841 및 UH822-842를 같이 올린다.

UH841(USB Share Switch) Driver Download(OneDrive)
UH841(USB Share Switch) Driver Download(GoogleDrive)


Windows98에서 "rpc서버가 실행되지 않습니다" Error


Windows98에서 프로그램 설치중 "rpc서버가 실행되지 않습니다" 메시지가 나올 경우

도스로 부팅하여 기존의 c:\windows\system\oleaut32.dll 파일을 지우고
Download한 파일로 교체한 뒤 재부팅.


Intel 440 BX Mainboard Chipset Update


Intel 440 BX Mainboard Chipset Update Download(OneDrive)
Intel 440 BX Mainboard Chipset Update Download(GoogleDrive)


Windows9X용 Internet Explorer 6


풀버전이 아니라서 나중에 지원이 끊긴 후에도 설치될지 모르겠다.

Windows9X용 Internet Explorer 6

Windows9X용 Flash Player 7



Windows9X용 Flash Player 7 (개인자료실)

찾는데 오래 걸려서 다음에 또 찾지 않기 위해서 올려둔다. Windows98에서 무난하게 설치되었다.
요즘은 버전 10이 넘어가서 9X 운영체제에 설치해도 호환되지 않아 그다지 소용은 없지만 그래도 올려둔다.
아래 링크에서 버전별로 직접 다운로드 가능하다.

Adove Flash Player Site


2010년 6월 9일 수요일

rp-1624w Series Fast Ethernet Adapter Driver


LanCard Driver

rp-1624w Series Fast Ethernet Adapter Driver(In Floppy Diskkete)(OneDrive)
rp-1624w Series Fast Ethernet Adapter Driver(In Floppy Diskkete)(GoogleDrive>

AVANS Logic ALS100 (DOS) Driver


ISA방식 SoundCard

AVANS Logic ALS100 (DOS) Driver

혈액형별 성격

언젠가 SBS에서 혈액형별 성격이 맞는지에 관한 내용을 다룬 "혈액형의 진실"이라는 다큐멘터리가 방송된적이 있었다. 혈액형별 성격에 관한 몇가지 실험을 했는데 오히려 맞지 않는 실험 내용이라고 생각되었다. 당연히 혈액형별 성격이 맞지 않는다는 쪽으로 미리 결론 지어놓고 단어가 모호하여 모두에게 해당될 수도 있다는 말로 마무리를 짓는다.

A/B/O/AB 형 어린아이들을 각 혈액형끼리만 모아놓고 노는 모습을 관찰하거나 정치인은 무슨 혈액형이 많다 등등의 내용이었는데 이런 실험은 객관성이 떨어진다. 어린아이 관찰은 각 혈액형 1명씩 총 4명 또는 8명으로 구성하여 관찰해야 맞다. 왜냐하면 각 혈액형만 모아 놓으면 그 중에 도드라지는 사람이 있고 잘 드러나지 않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린아이들이 혈액형이 다르다고 해서 또래들과 노는 모습이 달라지지는 않으며 어린아이들의 성격은 아직 완성된게 아니다. 따라서 각 혈액형별로 1명 또는 2명씩 모아서 관찰해야 옳다. 정치인은 아무 혈액형이나 될 수 있으므로 정치인의 혈액형 통계는 옳지 않다.

그러면 혈액형별 성격이 맞는 것일까? 나는 맞지 않다고 본다. 성격은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것이고 추상적이기 때문이다. 성격이 활발한 사람은 말이 빠른 것인지, 행동이 빠른 것인지, 주위와 잘 어울린다는 것인지, 잘 돌아다니는 것인지 모호하다. 성격은 주위에서 판단할 문제이고 내면은 드러나지 않는다. 사교적인 성격이 대화를 많이해서 그런지, 마음을 많이 줘서 그런지, 물질적으로 풍족하게 해서 그런지, 호감을 주는 행동이라던지 많다. 사교적인 성격은 조용하게 사귈 수 있고 다정하게 사귈 수 있으며 남을 리드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성격은 겉으로만 드러나고 단어조차 애매모호한 것으로서 맞지 않다고 본다.

하지만 혈액형별 본성은 맞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다음의 노래 가사를 보자. 유명한 노랫말이므로 누구나 알 것이다.

"어머니는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자장면을 싫다고 하셨으므로 겉으로 판단하건데 자장면을 싫어하는 듯하다.
하지만 이 노래 가사의 속뜻은 정말 그럴까? 속으로는 자식을 위해서 자장면을 양보하지 않았는가? 겉으로는 싫다고 하면서 속으로는 자식 먹이려는 가슴 찡한 이것이 본성이다. 이렇듯 그사람이 행동만으로 보여준 것을 타인이 판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대체적으로 A형은 내성적이고 B형은 다혈질이며 O형은 논리적이고 AB형은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고 알려져 있다. B형이 조용한 사람도 있고 A형이 시끄러울 수 있으며 O형이 꼴통일수도 있는 것이다. 사람마다 능력도 다르듯이 겉으로 드러나는 성격도 다르다. 그러므로 성격은 누구에게나 통용될 수 있는 부분이므로 혈액형과 성격은 맞지 않는데 나는 내면적인 본성은 맞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보면
50원을 잃었을때 내가 생각하는 혈액형별 마음가짐은 다음과 같다.

A : 50원을 잃게 생겼는데 어떡하지?
B : 감히 내돈 50원을 가져가겠다고?
O : 50원을 잃으면 제법 큰 손해인데?
AB : 에라 모르겠다.

누구나 다 돈을 잃으면 기분이 좋지 않으며 속으로 고민한다. 어느 혈액형이나 화를 낼 수도 있고 한숨을 쉴 수도 있으며 행패를 부릴 수도 있고 술을 마실 수도 있다. 즉 어느 혈액형이나 다혈질일 수도, 소극적일수도, 폭력적일 수도 있는데 이것을 성격으로 비화시킬 수는 없는 것이다. 하지만 그 사람이 생각하고 있는 본성으로 생각하면 어느 정도 일치한다.

이 마음을 생각하면 그 사람에게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다.
위로를 하더라도 그 사람의 마음가짐에 따라 위로의 효과를 있다. 물론 모두 맞는 것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 다르다.
위의 경우 A형에게는 정확한 해결방법이나 대처방법 위주로 설명하고, B형에게는 같은 편이 되어 상대방을 같이 공략하고, O형에게는 이번 손실로 인한 피해규모와 다음에는 얼마만큼의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지 설명하고, AB형에게는 다음 기회도 있음을 설명하면 위로의 효과는 커진다.

방송에서 다룰 정도라면 아래와 같은 실험을 해보아야 한다.
어떤 심각한 주제에 관해 일대일로 논의를 해보라. 그럼 금방 드러난다.
A-A, A-B, A-O, A-AB, B-A, B-B, B-O, B-AB, O-A, O-B, O-O, O-AB, AB-A, AB-B, AB-O, AB-AB 정도로 앞은 설득하고 뒤는 설득당하는 쪽으로 설정하여 실험을 해보면 된다.
이유는 말하지 않은 채 간단히 친구를 데리고 실험을 해도 된다.

그리고 같은 혈액형이라도 부모에게 어떻게 혈액형을 받았는지에 따라 다른듯 하다. 예를 들면 같은 A형이라도 AA와 AO가 될 수 있다. 부모가 BO와 AO일 수도 있고 B형 기질도 약간 가질 수 있다. 다만 큰 틀은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행동을 분출하는 방식이 좀 다른 듯 하다.

내가 겪어본 바로는 성격으로는 혈액형을 알 수가 없어서 적어도 이틀 정도는 그사람과 생활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말을 섞어보고 다양한 상황에서 말이나 행동패턴등을 분석하여 80% 이상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예전에 말다툼을 한 상대를 상기하면 더욱 좋다. 어떤 혈액형이 어떤지는 개인적인 판단에 편견을 가질 것이기 때문에 밝히지 않는다.

겉으로 드러나는 성격으로 판단하는 것은 맞지도 있으며 위험할 수 있다. 혈액형을 연구한다면 근본적으로 혈액형별 본성이 연구되어야 하며 차별이 아닌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혈액형별 본성 연구 결과가 나오게 되면 아마도 재미없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2010년 6월 8일 화요일

Compaq Presario C309TU (NoteBook) Driver

Presario C300 시리즈 중 Compaq Presario C309TU (NoteBook) Driver(OneDrive)
Presario C300 시리즈 중 Compaq Presario C309TU (NoteBook) Driver(GoogleDrive)


Driver list

Broadcom Wireless LAN
Conexant Audio(32bit)
Conexant Modem(32bit)
High Definition Audio용 Microsoft Universal 오디오 Architecture (UAA) Bus Driver
HP Software Update
HP Wireless Assistant
HP 업데이트 및 HP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중요 보안 업데이트
ICH7용 Intel 칩셋 설치 Utility
Intel PRO Wireless Driver
Intel SATA AHCI Controller Driver
Microsoft ACPI-Compliant System
Synaptics Touchpad Driver


2010년 6월 7일 월요일

PX845PEV Pro Bios

PX845PEV Pro Bios(One Drive)
PX845PEV Pro Bios(Google Drive)


개인적으로 Bios 오류로 부팅 불가할 때 복구용으로사용했던 Bios
부팅이나 CMOS 설정이 불가능할 경우 부팅 디스켓이 필요하다.

옵션은 일단 생략.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사의 운영

온라인 게임을 만들어 운영하는 회사도 하나의 상업적인 집단이다. 아무리 상업적인 집단이라고는 해도 상도는 지켜야 예의다.

1. 뒤쳐지는 CS서비스

클로즈 베타 또는 오픈 베타 등의 서비스 초반에는 GM의 숫자를 대거 기용하여 유저들에게 호응을 받다가 정식 서비스로 들어서면서 어느 순간 게임 내에서 GM이 보이지 않게 된다. 이 게임은 GM이 적극적으로 유저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준다는 이미지를 심어 주었으면서도 유료화가 진행되면서 GM은 코빼기도 비치지 않는다. 이것은 유저들에 대한 기만이다.

각 게임사가 GM의 수를 줄이거나 없애는 이유는 무엇일까?
운영비를 줄이기 위해서이겠지만 주가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경영진들은 오로지 주가에만 눈이 멀어 운영비를 최소화 하기 원한다.
어느 정도 운영을 통해 고정 유저를 만들어 놓고 대충 운영해도 빠져나가지 않으리라는 오만도 한 몫 한다. 궁시렁 거리면서도 여태껏 플레이 해온 게 있기 때문에 떠나기 아깝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을 무시하는 처사다.

2. 무성의한 태도

서버가 불안정해서 셧다운 되거나 임의로 닫아버리는 행위를 하고서도 공지에 사과 한마디 없는 게임사의 태도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서버가 다운되는건 게임사의 능력상 어쩔수 없었다 치고 사과 한마디 없는건 대충 넘어 가겠다는 의사표시일까.

3. 밥먹듯 뒤엎는 밸런스

한 클래스가 너프(하향패치) 되면 어떤 클래스는 크게 혜택을 받는 패치가 반복된다. 게임사는 단기간에 큰 수익을 내기 위해서 특정 클래스로 유저를 몰리게끔 특정 클래스를 상향하고 다른 클래스는 하향하는 방법을 쓴다. 물론 게임의 수명을 늘리기 위함도 있겠지만 단기간 큰수익을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밸런스도 좋지만 해당 클래스의 원래 특징을 죽이게 되면 게임의 몰입도가 떨어진다. 유저는 게임의 캐릭터를 만들 때 자기가 선호하는 클래스를 꼼꼼하게 살펴서 선택하는데 이것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유저에 대한 배신이 틀림없다. 크림빵을 주문했는데 아무런 통보 없이 제조사 마음대로 단팥빵을 보내왔다면 그것은 명백한 사기이기 때문이다.

4. 유저 건의 무시

대다수의 유저가 지적하는 문제는 큰 문제임에 틀림없다. 그러한 큰 문제를 게임사는 무시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캐릭터, 아이템 밸런스의 경우 여러가지 변수를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하는데 테스트 팀은 해당 밸런스만 생각하고 패치한다. 질 나쁜 서비스의 경우 분명히 지적하고 있는데도 무시하기 일쑤다. 유저는 게임사의 실력이 좋지 않더라도 답변을 잘해주는 게임사를 선호한다. 당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더라도 현재 어디까지 노력이 진행되었는지만 유저들에게 알려주면 된다. 처리 불가능이면 불가능하다고 말만 해주면 된다. 그러나 대다수의 게임사는 유저 건의조차 운영비 절감을 위해 자동답변(매크로답변)을 하고 있다.
복제와 짝퉁이 판치는 중국에서도 중국 온라인게임 운영자에게 문의를 하면 충실한 답변을 들려주었다.우리와 시차가 틀려 반나절 정도 걸렸지만 글로벌한 게임이라 영어로 친절하게 답변해 주었다.

5. 게임 이해도가 낮은 운영진

GM 및 서비스센터 직원들은 전화를 하면 한결 같은 소리만 해댄다.
비밀번호 문의를 하면 등본을 보내라고 하고, 서버가 이상하다고 하면 해당팀에 통보하겠다고만 하지 다른 것은 일절 답변을 해주지 않는다. 차라리 모른다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실제로 모르잖아? 아이템 성능이나 캐릭터 특성, 레벨이 어떻게 올라가는지 사냥터가 어딘지도 모르는 사람들 앉혀놓고 답변을 하라고 하고 있으니 기가 막힌 노릇이다. 초등학생을 그 자리에 앉혀놔도 일을 잘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다. 모든 답변은 다음과 같이 하면 되거든.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해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결론

우리나라 게임사는 주가 유지에 눈이 멀어 운영비 절감을 위해 필요한 부분까지 잘라버리고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게임사는 올바른 장인정신과 상도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2010년 6월 4일 금요일

파일유지하면서 FAT32를 NTFS로

DOS 기반 Winodws를 사용하기 위해 FAT32로 포맷하여 사용중인데 4G 이상의 파일을 저장할 수 없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변환이 가능하다.

시작-실행-cmd

cd..반복하여 C드라이브 루트로 이동
cd windows 입력하여 windows 폴더로 이동(또는 cd C:\windows\)

C:WINDOWS> 상태가 되면

convert c: /FS:NTFS

질문이 나오면 모두 Y를 눌러 다음으로 넘어간다.

재부팅을 하면 재부팅 중에 변환 작업을 한다.


ZMZ28 (SAMSUNG) 슬림 본체

ZMZ28 (SAMSUNG) 슬림 본체 Driver1(OneDrive)
ZMZ28 (SAMSUNG) 슬림 본체 Driver2(GoogleDrive)


2010년 6월 2일 수요일

Windows XP 로그인 암호를 잊었을 경우

암호를 잊은 컴퓨터의 하드 디스크를 다른 컴퓨터에 연결하거나 Windows PE 등으로 부팅한다.
암호를 잊은 컴퓨터의 하드 디스크에서 Windows\System32\config\sam 파일을 찾기 위해서다.
이 sam 파일은 암호를 담당하는 파일로서 해당 디스크에서 Windows XP가 실행중일 때는 복사조차 되지 않는다. 확장자가 없으므로 찾기 쉽다. sam파일을 그대로 두어도 상관은 없으나 만약을 대비하여 다른 곳에 복사해 두는 것이 좋다.
시작-실행-regedt32을 입력하면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실행되는데 이때 HKEY_LOCAL_MACHINE을 선택한 상태에서 파일-하이브 로드 를 선택하면 키 값을 생성하겠다고 키값을 입력하라고 나온다. 이때 aaa 를 입력하면 알파벳 순으로 정렬되므로 제일 처음에 생성되어 찾기 쉽다. 그럼 하이브 로드 할 파일을 sam 파일을 지정해 주면 된다. (먼저 하이브로드 하고 나중에 키값을 생성하는 등 순서가 바뀔수 있다)
하이브 로드하면 HKEY_LOCAL_MACHINE 하부 키값 중 제일 처음에 aaa 가 보인다.
aaa 에 오른쪽 버튼을 눌러 보안 설정(사용권한)을 선택하고 administrator에 모든권한을 체크한다.
aaa 하부에 aaa\SAM\Domains\Account\Users\000001F4 가 있는데 000001F4 하위에 F와 V 키값이 보일 것이다.
그 중에 F만 더블클릭하고 박스 안의 알 수 없는 16진수의 내용을 모두 삭제한다.
그럼 F 키값은 값이 0인 데이터 등으로 표시된다. F 키값이 Administrator의 암호가 16진수로 암호화 되어 저장되어 있는 것이다.
이제 컴퓨터의 전원을 끄고 암호를 잊은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원래의 컴퓨터에 장착하고 계정 이름을 Administrator 암호는 아무거나 입력하면 로그인이 가능해진다.
Windows PE의 경우는 재부팅하면 작업내용은 사라지므로 그냥 CD를 빼고 하드 디스크로 부팅하면 된다.

2010년 5월 31일 월요일

온라인 게임 인스톨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을 때

서든 어택이나 던전앤파이터 등과 같은 게임은 자체 다운로더를 사용하여 인스톨 파일을 다운로드 하게 되는데 이때 랜카드의 호환성 등으로 정상적인 파일을 다운로드 하지 않는다.
자체 다운로더는 ActiveX 등으로 게임사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다운로드 하게 하는 것으로 속도는 안정적일 수 있으나 다운로드 종료가 되지 않았음에도 100%완료로 인식하거나 안정성 있는 경로가 아니라서 CRC오류가 발생한다.

DNF_fullsetup.exe
던전앤파이터 설치파일 이름
sudden110_3.exe
서든어택 설치파일 이름
이런 식의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때 문제가 발생한다.

패키지 파일을 인스톨할 때 정상적으로 압축해제가 되지 않거나 설치 도중 CRC 에러가 날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설치한다.

1. 이전에 설치가 되지 않던 게임설치파일을 그대로 두고 다시 다운로드 한다. Suzi CRC로 이전 파일과 다시 다운로드 한 설치파일의 CRC를 검사한다. CRC가 다르면 다시 다운로드한 설치파일을 설치해 본다. CRC가 같으면 여전히 설치에러가 나므로 인스톨하지 않는다.
2. 랜카드의 드라이버를 최신으로 패치하고 게임설치파일을 다시 다운로드한다. 만약 그래도 되지 않으면 랜카드를 교체한다.
3. 다른 곳에서 게임설치파일을 다운로드 하여 USB 등으로 옮겨서 문제가 되는 컴퓨터에 설치한다.


한글2002 문서를 한글97 문서로 변환


한글 2002의 문서를 간단하게 한글97로 변환하거나 보게 하는 프로그램
한컴 파일 형식 변환기 Download1(OneDrive)

Download2(GoogleDrive)


인텔 CPU 정품 확인



http://www.realcpu.co.kr/




2010년 5월 29일 토요일

넥슨(NEXON)의 최악의 서비스

네이버에서 다음과 같이 검색하면 결과가 수두룩하게 나온다.
한국의 어린 학생들은 대부분 네이버를 통해서 소통하므로 부득이하게 네이버 검색을 이용하였다.

"넥슨 해킹"으로 검색 결과

"망할 넥슨"으로 검색 결과

"막장 넥슨"으로 검색 결과

"넥슨 캐시 해킹"으로 검색 결과

"넥슨 복구"로 검색 결과

"넥슨 돈벌레"로 검색 결과

"넥슨 불매"로 검색 결과

어느 게임사가 이리도 평이 좋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어느 게임사나 모든 유저를 만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불만스러운 글이 많긴 하지만 넥슨 해킹,넥슨 캐시 해킹, 넥슨 복구 등의 검색어에서는 특히나 불만이 더욱 크다. 더욱 놀라운 것은 넥슨 돈벌레, 막장 넥슨, 망할 넥슨 등의 검색어에서도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다. 그게 그냥 지나가는 말이 아니라는 것은 수두룩한 검색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
검색 결과가 많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고 있다는 것이고 이것은 넥슨이 부정할 수 없는 결과다.
다른 검색 결과는 우연히 게임사와의 충돌로 한 말일 수도 있지만 넥슨 돈벌레, 막장 넥슨, 망할 넥슨이라는 말을 한 사람도 아닌 여러 사람이 쓰고 있는 것이다.
정말 검색해 놓고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한참 웃었다.
정말 한국인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국내 게임사 중 평이 안좋은 순위를 뽑자면
1위. 넥슨
2위. 엔씨
가 아닐까 한다.

엔씨는 유저들에게 평이 안좋은 편이지만 넥슨은 엔씨보다 거의 열배 이상 좋지 않다.

넥슨의 서비스가 엉망인 점을 보자면
1. 게임 데이터를 남기지 않아서 해킹 추적이 불가능하다.
2. 해킹 등의 이유로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해도 자료를 잘 넘겨 주지 않는다. 사이버 수사대에서도 넥슨은 가장 불성실하게 협조를 하는 게임사 중 1위 기업으로 찍혀 있다.
3. GM이 자리를 항상 비운다. GM이 아예 없을 수도 있다.
4. 다른 게임사보다 서버 성능이 좋지 않다. 타 게임사와 다르게 서버종료를 많이 한다.
5. 해킹 등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다. 해킹건이 가장 많은 게임사가 넥슨이다.
6. 해킹을 당해도 복구를 잘 해주지 않는다. 1번의 불가능과 무성의는 다르다.
7. 상담원의 권한이 낮아서 해줄 수 있는게 없다. 내 계정의 캐릭터가 해킹을 당해서 돌아다니고 있어도 접속종료를 시켜 주지 않는다. 자동사냥을 하고 있는 캐릭터가 있어도 운영담당자에게 통보해 주겠다고만 하지 실제로 그러지는 않는다. 상담원은 캐시를 어떻게 하면 충전할 수 있는지만 알고 있는 앵무새다.
8. 고객센터의 상담원과 전화 하기 위해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도해야 한다.
당일날 통화가 되면 땡잡은 날이고 해당일에 통화연결이 불가능할 수 있다.
http://blog.naver.com/rnfkvkejr32?Redirect=Log&logNo=20101119728
9. 부분유료를 무료게임인 것처럼 교묘하게 홍보한다. 따져보면 넥슨 게임은 계정비를 지불하는 완전유료가 아니면서도 한달 계정비가 가장 비싼 리니지나 와우보다도 한달에 캐시 사용료가 더 든다.
10. 캐시가 게임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 캐시가 없으면 게임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다.
오죽하면 해킹을 방지하는 아이템도 캐시로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유는 더욱 많지만 이정도만 일단 적어본다.


넥슨이 서비스를 엉망으로 하는 이유를 보자면
1. 고객센터의 상담원의 숫자가 적다. 또한 지금은 상담자가 많아서 끊습니다 라는 형식의 자동멘트를 남기고 끊어 버린다. 오랜 시간 대기해서라도 연결 받고 싶지만 처음부터 자동으로 그냥 끊는다. 거세게 항의하는 일부 유저들의 전화번호를 등록하여 연결거부 할 수도 있다.
2.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항의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어린이들은 피해를 당하더라도 항의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항의 하더라도 나이가 적어서 무시당하거나 제한되기 일쑤다. 아마도 성인들까지 대상으로 한 게임이 있다면 사회문제로 비화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3. 고객센터 상담원들을 방패막이로 윗대가리들은 절대 전면에 나서지 않는다. 물론 어느 게임사나 담당자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러하겠지만 넥슨은 신변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운영상 절대 책임자와 통화할 수 없다.
4. 상담원들의 권한이 굉장히 낮다. 윗대가리와 연결시켜 줄 수 없다면서도 할 수 있는게 없다.
5. 무엇보다 넥슨이라는 게임사의 기업관 및 윤리관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결론은
넥슨은 아무리 어린 학생들이 우스워 보여도 장사는 법만 피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국내 시장이 좁더라도 일단 국내 유저들을 만족시킨 후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라고 새지 않을까.
주요 포탈의 검색창에 "최악의 불만 게임" 으로 검색하면 어느 회사 게임이 나오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래는 2008년 쯤의 디스이즈게임의 게임관련 뉴스인데 던파가 넥슨에 인수되었을 때의 소비자들의 심정을 아주 잘 표현하고 있다.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178052&category=102&subcategory

이 글을 번역기라도 돌려서 영문 버전으로 만들어서 해외에 뿌려야 할 것이다.


iProtector

제작자 홈페이지는 www.haxim.co.kr이지만 열리지 않는다.
iProtector Download(OneDrive)
iProtector Download2(Google Drive)

설치방법
1. 프로그램 설치 후 재부팅
2. 시작 프로그램 - Haxim - iProtector 선택
원하는 암호를 입력 후 동일한 암호를 다시입력란에 똑같이 입력 후 확인버튼
이 암호는 다음 실행할때도 필요하므로 꼭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위와 같은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편집-엔트리 추가
보호할 파일/폴더 에서 파일만 숨기고 싶으면 파일을 폴더 통째로 숨기고 싶으면 폴더를 클릭 폴더 버튼을 누르면 위의 그림과 같은 창이 뜨며 임의로 폴더를 숨기기로 하였다.
폴더의 경로를 지정해 준 후에는 꼭 추가하기 클릭한 뒤 확인을 누르면 된다.
이제 경로까지 설정하였으면 아이템 설정에서 접근 및 숨김 기능을 설정한다.
읽기전용은 말 그대로 읽기 전용이지만 파일 변경만 불가할 뿐 복사도 다 되므로 필요 없는 설정이다.
완전감춤 클릭 후 등록 버튼을 클릭하면 폴더가 감춰지고 접근할 수 없게 된다.
다시 보이게 하려면 초기화 버튼을 누르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또는 간편하게 정지 버튼을 누르면 폴더가 보이게 됨.
즉, 완전감춤 버튼을 누르면 설정한 폴더나 파일이 보이지도 않고 접근할 수 없게 변경된다.
폴더나 파일을 미리 설정해 놓고 iProtector 프로그램을 실행한 후 중지, 실행 버튼으로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iProtector 프로그램을 종료해도 숨긴 파일이나 폴더는 그대로 설정된다.
그러므로 주의할 점은 패스워드를 잊으면 안된다. 프로그램을 삭제하기 전에는 꼭 설정된 폴더나 파일을 모두 원래대로 해놓고 삭제하는 편이 안전하다.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2HD 디스켓을 2DD로 사용하기

2HD to 2DD 그림과 같이 2HD는 양쪽에 구멍이 있다.
한쪽은 쓰기 방지 탭이 붙어 있다.
이 2HD 디스켓을 2DD로 사용하고자 한다.
쓰기방지 탭(플라스틱 재질로 슬라이드 형식으로 되어 있다)은 금속 방향으로 올리면 알아서 구멍이 막아진다.
또 그림과 같이 다른 한쪽에 검정 테잎을 붙여 막는다.
최신의 플로피 드라이브는 2DD를 지원하지 않는 종류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예전의 것을 사용하고 또한 XP는 2DD 720KB 포맷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Windows98 이전 버전의 O/S를 사용한다.

Windows98 SE의 경우 1.44MB와 720KB를 선택할 수 있는데 720KB를 선택하고 포맷한다.


2010년 5월 13일 목요일

무분별하게 생성되는 인터넷 커뮤니티 카페

비슷한 주제의 카페들이 난립하여 회원들에게 혼란 및 불편을 주고 있다.
똑같은 주제의 카페가 하나이면 될 것을 왜 이리도 많은지...
개인적으로 에뮬레이터 및 각종 컴퓨터,자동차 등에 관심이 있지만 해당 카페의 수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그 중에 몇몇 카페를 제외하고는 별볼일 없는 카페인데 문제는 별볼일 없는 카페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대형 커뮤니티 카페에서 글을 퍼다가 붙여넣은 수준이면서도 회원등급은 꼼꼼하게 따진다. 별볼일 없는 카페지만 네이버는 사람이 많은 곳이며 그중에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으므로 대형 커뮤니티 카페에 없는 내용도 있다.

네이버카페가 가장 심한듯 하다. 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활동하다가 자료를 검색하다 보면 아무래도 네이버가 사용자가 많다보니 카페의 수도 많아서 개인적인 의견도 많은데 이것을 보려면 각 카페에 가입해야 하고 일정기간 활동하여 등급업을 해야 한다. 무슨 자료 하나 열람하려고 여러개의 카페에 가입, 등업까지 하여 시간을 낭비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그동안 활동량이 많아서 등급이 상당한 수준이라도 다른 카페에 등급하면 새내기 회원부터 시작한다. 다른 카페에서 이름을 날리는 회원이라도 카페지기는 알아주지 않으며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렇듯 각 별볼일 없는 카페들이 독립하여 회원을 나눠먹기 하다보니(물론 중복 가입자가 많겠지만) 해당 카페들에 모두 가입해야 하는 문제가 생겼다. 하나의 카페에 몸을 담기보다는 일정기간 활동해야 하므로 쓸데없이 여러 카페들을 둘러보게 된다. 대형 커뮤니티 카페에서 퍼온 자료가 대다수인 별볼일 없는 카페에 눈에 띄일 만한 자료가 나오길 기다리려면 매일 한번씩 카페마다 돌면서 접속해주어야 한다. 자의와는 상관없이 출석률을 올리고 게시물이나 댓글을 달아야 한다. 결론은 시간적 낭비가 심하다.

네이버는 국내 사용자가 많다보니 이런 별볼일 없는 카페가 가장 많이 난립하고 있다. 중고** 카페 정도를 제외하고는 이름있는 카페가 별로 없고 전문적인 분야는 대부분 다른 포탈에 속해 있다. 타 포탈 사이트의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집단이 만든 카페와는 달리 동병상련하는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카페가 대부분이다. 유명 커뮤니티 카페에서는 이건 이렇습니다 하고 올라오지만 네이버 카페에서는 이건 대충 이렇구요 이걸 아는 사람 있나요 하고 올라온다. 어줍잖은 지식으로 답변하고 서로 치켜세워주며 히히덕 거리는 수준이다. 비슷한 주제의 카페는 통합을 하거나 다른 비슷한 주제의 카페에 상당한 등급으로 활동하고 있다면 등급을 보장해 주는 장치가 필요하다.

등급은 초보회원이 자료만 퍼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아직까지는 이상적인 제도라고 생각되지만 그렇다고 해당 주제에 관한 타 사이트에서 계속 활동중인 회원이 초보회원으로 전락되는 것은 원치 않는다. 커뮤니티 장은 등급을 만들었으면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책임의식이 있어야 한다. 자신이 누구보다 카페 주제에 관한 전문지식이 넘쳐나야 하고 노하우가 있어야 하며 활동량도 뛰어나야 한다. 특히 기존의 카페에 누를 끼칠 것이라고 예상되면 카페 생성을 하지 말아야 한다. 카페는 돈이 드는 것도 아니며 눈과 손가락만 있으면 누구든지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그저 카페장이라고 칭송받기만을 바라고 있어서는 안된다. 자신이 카페장의 자격에 미달된다고 생각될 때에는 회원들에게 알리고 과감히 대형 커뮤니티 카페에 합병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대형 커뮤니티 카페의 운영진이 특별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거나 횡포가 심한 것을 제외하고는 합병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장이 되고 싶다면 걸맞는 지식수준과 지위,활동량을 보여야 한다.

별볼일 없는 카페들이 콧대 세우며 너는 다른 곳에서는 어땠는지 몰라도 여기엔 이제 들어왔으니 이등병부터 시작해라 하는 것을 보면 코웃음이 나온다. 소규모 지역 커뮤니티라면 몰라도 정보가 돌고 도는 정보 카페에서 그따위 짓을 하는 것을 보면 화가 난다.
예를 들면 애초에 대형 커뮤니티 카페만 있으면 정보가 모두 한곳에 있을 터인데 대형 커뮤니티 카페에서 자료 몇개 퍼다가 새단장 해놓은 소규모 별볼일 없는 카페가 무분별하게 생성되어 정보를 나눠먹고 있다. 그 나눠먹은 자료 하나를 보기 위해 발밑부터 기어야 한다니... 우물을 팔 때는 옆에 다른 우물이 있는지 살펴서 같이 몰락하지 않기를 바란다.

별볼일 없는 카페가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저작권이나 기타 문제로 해당 카페가 속해 있는 포탈 운영자와의 충돌로 카페가 망했을 경우 혹은 포탈 자체가 망했을 경우 다른 포탈의 비슷한 카페에 자료가 남아 있기 때문에 미러 사이트 역할을 한다. 즉, 망하면 다른 포탈 사이트의 카페로 가면 된다. 참으로 아이러니 할 수 없다.

2010년 4월 27일 화요일

마메는 추억을 싣고...

나는...

마메롬을 넣을 때마다 추억을 담는다.

지금의 추억은 나중에 담기로 한다.

오늘의 기억은 내일의 추억이 된다.

어제의 행복만이 추억이 아니다.

문득 생각나서 적어보았다. 내가 아끼는 어떤 에뮬레이터 사이트는 방문자가 거의 없다. 대부분의 에뮬레이터가 업로드 되어 있으며 활동은 운영자만 한다. 운영자가 모든 것을 업로드 하고 회원의 참여를 유발하려 등업을 해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두었지만 킹오브파이터와 메탈슬러그 롬이 없는 이 사이트에 회원들은 눈길을 두지 않는다. 회원들에게 그냥 이사이트는 즐길 것도 없는 재미없고 깐깐한 사이트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추억을 되살리려 에뮬레이터 사이트에 들어가는 나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다. 물론 즐기기도 해야 하지만 단순히 게임자체의 재미를 위해서만 에뮬레이터를 다루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2010년 4월 5일 월요일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No, 드라마에 나오는 사나이

박봉성 화백의 작품을 유난히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중에서도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를 정말 좋아한다.
오래전 교보문고에서 우연히 박봉성 화백의 작품이 담긴 시디를 발견하고 없는 돈 털어서 바로 샀다. 종류는 두세개 정도였고 갈때마다 하나씩 샀지만 마지막 시디는 놓쳤다. 시디에 담긴 전용 뷰어 프로그램을 인스톨하면 5개 정도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아직 시디는 가지고 있지만 친구놈에게 한번 다녀 온 뒤로 케이스가 보이질 않는다. 당시 책대여점이나 만화방 등에서 빌려만 보다가 거의 유일하게 샀던 책이다. 지인 집에서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예전 스토리를 우연히 읽었는데 불의의 사고로 장기이식하고 되살아나 권투를 하며 전세계의 도전자들을 찾아다니던 이야기였던 듯 하다. 내용은 지금도 어렴풋이 기억을 하지만 비슷한 제목일 수도 있다.

아직도 연재중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시리즈는 스케일이 큰 만화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만화와는 달리 억지 전개가 아닌 스토리가 정말 탄탄한 작품이다.

누구나 다 다르겠지만 내가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서 떠올리고 있는 인물의 이미지는 다음과 같다.
최강타(피터팬) : 끊임없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며 의리와 신의를 중시한다. 부하들과 가족같은 관계로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한다. 따라서 의리를 나눈 사람과 부하는 곧 가족이고 가족이 죽으면 원수로써 대신한다. 상황파악이나 전투 시 직감이 뛰어나 상황보다는 직감을 중시할 때가 많다.
보배 : 한국의 기자출신으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고귀한 여왕이다.
비비안 캐슬 : 원작에서는 백인으로 나온다. 지성과 재력,아름다움을 동시에 갖춘 여성으로 피터팬을 향한 질투심도 대단하지만 피터팬의 그릇에 자신이 못미친다는 것을 알고 포기한다.
황보독대 : 만화 1부에서 피터팬과 대립하지만 피터팬의 재목을 알아보고 우직한 피터팬의 부하가 된다. 아직 현재까지 방영한 드라마에서는 형사로 나온다.

아직 피터팬 측 인물은 이정도만 나왔다.

하지만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드라마적인 요소를 너무 가미하여 원작을 해치고 있다.

1. 드라마 초반에 느닷없이 미래 SF에서나 볼 듯한 방에서 최강타가 등장하는 장면은 충격적이었다. 원작만화를 모두 본 나로서도 놀랐는데 만화를 보지 않은 시청자들은 웃음을 금치 못했을 것이다. 내게는 배트맨의 아지트 같은 설정이라고만 생각되었을 뿐이다. 배트맨에서도 항상 박사가 신무기를 만들어 주지 않았던가. 오히려 만화가 더욱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만화에서는 지금의 최강타로 온게 몇년전인지 등장인물에 의해 묘사되지만 드라마에서는 꿈이나 상상등으로 묘사하려고 한다. 따라서 원작을 보지 않은 시청자들은 정리되지 않은 드라마를 보고 환상이 깨질 것이다.
피터팬이 적들을 공략할 때 첨단 장비도 중요하지만 헬리콥터, 정찰기 나중에는 잠수함까지 등장하는데 이렇듯 스케일이 큰 장비들을 이용한다. 장박사가 익살스러운 경찰복장으로 미션들을 잘 수행해 주고 있지만 잠입 임무를 너무 어렵게 행해서 환상을 엎어버린다. 피터팬은 어떤 첨단장비와 인력이 지키고 있어도 단번에 잠입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만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를 쓴 작가는 콤퓨타(컴퓨터가 아닌) 세대이기 때문에 컴퓨터를 동경하는 듯한 내용은 있지만 스케일이 큰 장비를 대거 동원한다. 따라서 첨단장비 등으로 우연히 쇠사슬을 자르는 등의 억지 상황보다는 스토리가 더욱 튼튼하다.

2. 최강타는 직감이 뛰어난 사람이다. 뒤에도 눈이 달려 있을 정도로 신경이 고도로 발달된 사람이다. 하지만 진보배와 함께 있는 장면에서 대부분 황우현에게 뒤를 허용한다. 아무리 몰래 옅보는 황우현이 살기를 발하지 않더라도 피터팬인 최강타가 모르고 넘어간다. 드라마 9화 에서는 최강타가 진보배와 함께 집으로 들어가던 중 황우현의 부하에게 사진에 찍히는데 최강타는 사실조차 모르고 집으로 들어간 어처구니 없는 장면이었다. 번번히 함정에 빠지는 모습도 그렇고 어처구니 없이 당하는 모습도 그렇다.

3. 최강타는 실전무술의 달인이다. 불필요한 동작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화려한 액션을 중시한 나머지 유리한 상황에서도 한손으로 줄을 잡고 발차기를 하는등 쓸데없는 동작을 보여주었다. 최강타는 총알도 피할 수 있는 반사신경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그런데도 쓸데없이 줄을 잡는 액션은 허점이 노출되는 동작인데 보여주기에 급급한 나머지 그렇게 연출된 듯하다. 또한 단지 요원 수준의 적들과 싸울때도 단초에 제압하지 못하고 여러차례 공격을 교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원작의 최강타는 가장 최소한의 동작으로 일격에 제압한다. 일개 한국의 경호원과 수를 겨룰 때도 화려한 발차기와 낙법 등을 사용하여 최강타의 실력을 상대보다 약간 높은 정도로 설정하였다.

4. 진보배를 너무 많이 등장시켜서 여왕의 이미지를 추락시킨다. 물론 최강타의 여자가 많이 나와야 드라마이겠지만 너무 극적인 상황을 만들어서 진보배 구출신을 남발하는 등 오히려 여왕의 이미지를 실추하고 있다. 박봉성 화백의 만화에서는 항상 진보배와 부잣집 외동딸인 장미는 원수지간이거나 티격태격 하는 인물로 나온다.

5. 원작에서 비비안 캐슬은 전투형 캐릭터가 아닌 부자의 상속녀에 지성을 갖춘 인물로 나온다. 드라마에서는 잠입미션을 수행하는 역으로 나오지만 드라마에서는 액션을 가미한 캐릭터가 되어버려서 실망이었다. 그것까지는 드라마니까 봐주겠다.

6. 최강타의 시련이 너무 많다. 최강타의 어줍잖은 실패와 고난은 이미 비하인드를 겪으면서 성장한 최강타와 맞지 않다.

7. 원작과 너무 차이가 난다. 드라마에서는 고귀한 여왕 그레이스 진의 이미지를 실추하였다. 또한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최강타의 극한의 실력을 낮추어 버렸다. 최강타의 두번째 여자라고 할 수 있는 비비안 캐슬을 감히 배신자로 만들어 버렸다. 황우현을 등장시켜 모든 상황을 장기판의 말로 생각하는 최강타의 페이스를 잃게 만들었다.

만약 이러한 방향으로 진행되었다면 성공하였을지도 모른다.

1.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방영한다. 최강타의 고난과 역경을 먼저 방영한다면 감동을 줄 수 있었을 것이다. 비하인드 스토리에서는 첨단 무기보다는 그저 큰 장비(헬리콥터,비행기,배) 등을 잠깐 빌려서 촬영하면 제작비도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케일이 크면서도 주인공의 시련을 잘 묘사할 수 있었을 것이다.

2. 드라마라 하더라도 1부에 해당하는 내용인데 원작과 스토리의 차이가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감독이 원작과 다른 스토리를 보여주면서 만화책을 읽었던 독자도 끌어들이기 위함이었을까? 신이라불리운 사나이는 현재 5부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원작과 동일한 스토리를 만들어도 원작의 분량을 따라가기는 힘들 것이었다고 본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드라마로 2부 3부를 만들더라도 충분히 성공이 가능할만한 스토리이지 않은가? 왜 굳이 1부에서 끝맺으려 하는지 모르겠다. 이미 망해서 2부를 만들더라도 지원이 불가능할 듯 하고 스토리상 뒤죽박죽 되어버려서 이미 더이상 나오기는 틀린 듯 하다.

3. 캐릭터를 죽이지 않았으면 했다. 고귀한 진보배, 질투심 많지만 매력적인 비비안 캐슬, 그릇이 큰 최강타의 캐릭터를 실추하거나 모욕하면 안되었다. 감히 고귀한 여왕 진보배를 황용의 숨겨진 딸로 만들었다. 내가 이 시대 최고의 만화로 생각하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가 막장 드라마로 탈바꿈했다. 개인적으로 진보배 역의 한채영은 정말 아름답고 매력적이긴 하지만 고귀함과는 거리가 좀 먼 듯하다. 송일국은 최강타 역에 연기는 잘 모르겠지만 외모 등은 가장 어울리는 사람으로 캐스팅이 잘되었다. 또한 감히 최강타의 누이를 일개 형사로 만든 작가와 감독 이름 잘 기억해 두겠다.

4. 박봉성 화백이 타계한 것이 아쉽다. 나는 그분의 만화를 동경하였으나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셨다. 이 드라마가 나오기 전 그분이 돌아가시고 나서야 사진을 보게 되었다. 생각한 모습과 다르다... 하지만 그분의 만화에서 한결같이 희망을 읽었다. 그분이 있었더라면 드라마가 더 완성된 모습으로 나왔을 것을...

2010년 4월 3일 토요일

자동한글로 불편한 네이버 시작페이지

네이버는 국내에서는 가장 큰 포탈 사이트이긴 하지만 굉장히 폐쇄적인 검색사이트다. 자사의 이미지나 링크 등을 다른 검색업체에게 공개하지 않고 모든 정보와 자료는 네이버 내에서 국내 사용자끼리만 소비하게 만들어져 있다.

네이버는 한국인들의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정보를 제공한다. 날씨, 교통, 사전, 블로깅, 메일, 요리정보 등등 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정보만을 제공한다. 아직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검색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생활정보가 더욱 많은, 그래서 실용적인 네이버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본다.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네이버가 직접 정보를 가공하는 것에는 찬성한다. 다만, 정도가 너무 지나치면 오히려 불편함을 초래한다.

네이버에 날씨를 쳐보자. 구글등의 사이트는 방대한 양의 정보를 보여주지만 네이버는 오늘의 날씨를 간략하게 요약해서 깔끔하게 보여준다. 구글의 정보량이 많아 검색결과 내에서 찾아야 되는 것과는 달리 네이버는 첫페이지에 깔끔한 테두리 안에 보여진다. 요즘에는 구글도 분발하여 생활정보 등이 강화되어 있어서 큰 불편함은 없다.

네이버는 한국내 인터넷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으므로 검색자의 지역에 있는 정보를 바로 제공한다. 교통정보 등을 검색할 때 네이버는 지체없이 목적지로 안내한다. 좀 아는 사람은 자신의 지역을 네이버가 알고 있다는 사실에 기분나빠하지만 대부분은 간편한 지역정보에 의해 묻혀진다.

기본적인 생활정보는 네이버가 더 편하기 때문에 나 역시 네이버가 시작페이지로 설정되어 있다. 또한 한국어 검색이 유독 많기 때문에 다른 국내인과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은 높이 살만 하다. 검색결과가 한글로 되어 있으면 편하니까.
네이버가 보여주는 메인페이지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보여지는 페이지일 것이므로 눈높이를 같이 하기 위해서는 네이버도 보아 주어야 한다. 뉴스 등을 간추려서 보여주는 건 다른 검색사이트,포탈 사이트 등도 마찬가지겠지만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보기 때문이다. 나역시 그러한 이유로 네이버를 시작페이지로 설정하였으나 인터넷 브라우저를 시작할 때마다 분노가 솟아 오른다.

이제부터 네이버를 시작페이지로 설정 시 자동한글로 인해 불편한 점이다.

네이버를 시작으로 다음 등의 포탈사이트와 옥션 등도 입력창이 자동한글로 바뀌어져 있다. 다른 사이트가 먼저 시도했을지 모르지만 아마도 네이버가 시작인 듯 하다. 이 사이트들은 검색창을 자동으로 한글로 바꾸어 주면 편한줄 아는가 보다.

1. 내가 생활정보를 후딱 검색하려고 네이버를 시작페이지로 설정하였으나 오히려 자료검색, 업무검색, 컴퓨터 관련 검색 등을 하다보니 검색어는 90%이상 영어다. 자동으로 한글로 바뀌어 있으니 한글로 치다가 지우고 영어로 바꾸어 주어야 하는데 백스페이스로 지우면 다시 한글로 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커서를 입력창의 처음으로 맞추면 한글로 바뀌는 방식이라고 생각되지만 보통 한글입력 스크립트가 로딩이 덜되어서 나타나는 문제다. 간단한 검색을 보고 싶은데 그럴때면 열불이 난다.

2. 시작페이지가 네이버로 설정되어 있다고 해도 개인적으로 네이버의 사용률은 50% 미만이다. 네이버카페 들어갈때만 쓴다. 메일,블로깅 등은 전혀 이용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인터넷 브라우저를 켜고 다른 사이트로 들어가려면 각종 플래시 광고 등이 무진장 많이 떠서 좀 기다려야 한다.

3. 보통 사람은 네이버에서 다른 사이트로 들어갈때 해당 사이트 이름을 검색창에 입력후 클릭하여 들어갈 것이지만 나는 주소창에 직접 입력하여 들어간다. 네이버에서 검색하여 클릭하여 들어가면 창이 두개 뜨지만 창 하나로 곧바로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 또한 주소창에 g만 쳐도 구글 주소가 완성형으로 밑에 뜨기 때문에 ↓한번 누르고 엔터 치면 끝이다. 네이버는 광고 뜨는데도 한참 걸리기 때문에 느린 컴퓨터는 더더욱 그렇게 써야 한다. 그것을 아는가. 네이버에서 옥션으로 들어가면 네이버는 꽁으로 돈을 번다는 것을... 아무튼 주소창에 사이트 주소를 치고 들어가려 하면 한글로 바뀌어져 있는데 정말 화가 난다.

4. 간단한 검색으로 혹시라도 정보가 있을까 싶어 힘들게 영타로 바꾸어서 검색했는데 네이버에서는 10번 검색하면 9번은 없다. 역시 구글이라고 칭송하며 구글로 들어가려고 주소창에 직접 입력하면 한글로 바뀌어져 있다...

두달간 네이버라는 쓰레기 사이트를 시작페이지로 쓰느라 성질만 버렸다.
네이버는 아는지 모르겠다. 구글이 왜 구글신이라고 불려지는 이유를... 구글은 모르는게 없다. 네이버는 변변한 전문검색 결과도 보여주지 않으면서 쓰레기 광고를 왜그리도 많이 띄우는지...
두달간은 네이버카페 들어갈때 좀 더 편했지만 이제는 네이버를 주소창에 치고 들어가야겠다. 한때는 구글도 첫페이지 띄우는게 귀찮아서 blank로 설정했었는데 그냥 구글을 시작페이지로 써야겠다.
네이버가 자동한글 시스템을 바꾸지 않으면 시작페이지로 절대 설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네이버를 따라한 따라쟁이 사이트들도 마찬가지...

내가 구글을 좋아하는건 인터페이스 뿐만 아니라 구글의 정신을 높이사기 때문이다. 돈벌이에 혈안이 된 해당 포탈 사이트와는 달리 뚜렷한 경영관으로 방향성을 상실하지 않고 구글만의 특징을 살리고 있기 때문이다. 구글이 국내 공략을 위해 국내포탈의 인터페이스를 따라하고 정보의 가공에 신경을 쓴다면 나는 과감히 구글 또한 버릴 것이다.

구글이 한국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시스템을 유지하여 구글만의 인터페이스를 강조하고 정상급의 유명 연예인을 적극 활용하여 장기적으로 마케팅 하는 방안으로 했으면 한다. 어짜피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중년 이후의 유저들은 네이버를 사용할 것이므로 나이든 유저는 타겟에서 제외해도 될듯 싶다. 그렇다면 답이 나오지 않는가. 1위급 아이돌(무조건 1위여야 한다)을 내세워서 우리는 구글만 쓴다고 5년이상 마케팅 한다면 승산이 있을듯 싶다. 예를 들어 소녀시대는 깔끔한 구글만 쓴다,2NE1은 복잡한 포탈은 싫어한다,원더걸스는 해외 검색결과가 많은 구글만 쓴다 고 광고하면 될듯 싶다. 국내 포탈의 인터페이스를 따라해서는 국내 포탈 사이트와 차이도 없거니와 후발주자라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어서 앞지를수도 없다. 구글만의 특색이 구글다운 것이다.

내가 구글에 길들여진게 아니다. 다만 국내포탈 사이트의 인터페이스가 쓰레기라고 생각될 뿐이다.
구글의 정책에 맞지 않아 과감히 중국을 버렸듯이 구글정신으로 밀고 나가길 바란다.